‘3점슛 42.4%’ 정인덕, 0.09% 차이로 김낙현 따돌리고 3점슛 성공률 1위

이재범 2026. 4. 11.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인덕이 LG 선수 가운데 역대 4번째로 3점슛 성공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성공률 1위는 3점슛 정인덕(42.4%), 야투 숀 롱(60.1%), 자유투 케벤 켐바오(88.7%)다.

이 덕분에 정인덕이 극적으로 3점슛 성공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정인덕은 1997~1998시즌 박규현(57.1%)과 2019~2020시즌 캐디 라렌(41.6%), 2023~2024시즌 유기상(42.4%)에 이어 4번째 3점슛 성공률 1위를 치지한 LG 선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정인덕이 LG 선수 가운데 역대 4번째로 3점슛 성공률 1위를 차지했다. 2위 김낙현(SK)과 격차는 0.09%로 아슬아슬했다.

2003~2004시즌 막판 기록 밀어주기 경기가 나오면서 기록 부문 1위 시상을 중단했던 KBL은 2023~2024시즌부터 다시 시상을 하고 있다.

계량 부문 시상이 부활하며 3점슛 성공률과 야투 성공률, 자유투 성공률은 제외되었다.

이번 시즌 성공률 1위는 3점슛 정인덕(42.4%), 야투 숀 롱(60.1%), 자유투 케벤 켐바오(88.7%)다.

이들 중 가장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정인덕이다.

정인덕은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계산하면 3점슛 성공률 44.36%(59/133)였다. 2위인 김낙현은 44.27%(85/192)로 정인덕과 격차가 0.09%에 불과했다.

사실 각 팀당 2~3경기씩 남겨놓은 지난 3일 기준 3점슛 성공률 1위는 45.0%(59/129)의 라건아였다. 정인덕은 2위(44.3%), 김낙현은 4위(41.5%)였다.

김낙현은 2경기에서 3점슛 16개 중 12개를 적중하는 집중력을 발휘해 성공률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에 반해 라건아는 8개 중 2개만 성공해 성공률이 소폭 하락했다.

이 덕분에 정인덕이 극적으로 3점슛 성공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에는 이근휘와 앤드류 니콜슨이 각각 42.49%(82/193)와 42.41%(123/290)의 3점슛 성공률로 1,2위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들의 차이는 0.08%로 이번 시즌보다 더 적었다.

2016~2017시즌에도 김지후(41.72%)와 전준범(41.63%)이 0.09% 차이로 3점슛 성공률 1,2위로 나뉘었다.

정인덕은 1997~1998시즌 박규현(57.1%)과 2019~2020시즌 캐디 라렌(41.6%), 2023~2024시즌 유기상(42.4%)에 이어 4번째 3점슛 성공률 1위를 치지한 LG 선수다.

참고로 박규현의 57.1%(56/98)는 역대 3점슛 성공률 1위 가운데 최고 성공률이다.

당시에는 3점슛 성공률 1위 규정 기준이 지금과 달랐다. 현재는 출전 경기수와 상관없이 50개 이상 3점슛을 성공한 선수 기준이지만, 당시에는 30경기 이상 출전해 3점슛 45개 이상 시도한 선수였다.

박규현은 현재 규정을 적용해도 3점슛 성공률 1위다.

2000~2001시즌 3점슛 성공률 1위는 51.9%(28/54)의 박준용이다. 2위는 50.3%(99/197)의 에릭 이버츠. 현재와 같은 규정을 적용하면 3점슛 성공률 1위는 28개 성공에 그친 박준용이 아니라 이버츠로 바뀐다.

박규현은 1997~1998시즌 수비5걸에 선정되었고, 2002~2003시즌에는 최우수수비상도 수상했다. 3점슛과 수비 능력을 뽐낸 LG의 원조 3&D 자원이었다.

정인덕은 박규현의 뒤를 잇는 선수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