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내가 나이 들었다고 하더라"…손흥민, "너보다 빨라" 동료 도발에 '근거 있는 자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LAFC 동료 아론 롱과 최고 속도에 대해 열띤 논쟁(?)을 펼쳤다.
이어서 손흥민이 롱에게 "너의 최고 속도가 얼마인가?"라고 물었다.
롱은 믿기지 않는 듯 LAFC 스태프에게 다가가 손흥민의 최고 속도에 대해 질문했다.
이후에도 롱은 "너 진짜 별난 사람이다"라고 농담했고, 손흥민도 박장대소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 훈련을 준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이 LAFC 동료 아론 롱과 최고 속도에 대해 열띤 논쟁(?)을 펼쳤다.
LAFC는 10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영상을 게시했다. LAFC 수비수 롱이 마이크를 차고 훈련을 소화하는 영상이었다. 진지한 훈련 모습부터 LAFC 동료들과 나누는 농담 등 여러 이야기가 담겼다.
눈길을 끄는 건 손흥민과 대화였다. 롱이 사이클을 타고 있는 손흥민을 보면서 "저렇게 큰 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상상해 봐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너의 종아리를 보라"고 말하자 롱은 "스피드를 위해 만들어졌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손흥민이 롱에게 "너의 최고 속도가 얼마인가?"라고 물었다. 롱은 "아마 너보다 빠를 거다. 시속 33.8km"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시속 33km? (나는) 시속 35km, 35.5km다"라고 이야기했다. 롱은 믿기지 않는 듯 LAFC 스태프에게 다가가 손흥민의 최고 속도에 대해 질문했다.

LAFC 스태프는 "손흥민이 (시속 35.5km를) 기록했다"라며 "오스틴전이었다"라고 확인했다. 롱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손흥민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웃으며 손뼉을 쳤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내가 나이가 들어간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속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롱은 "나도 골키퍼를 향해 전력으로 압박하면 시속 35.5km를 찍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에도 롱은 "너 진짜 별난 사람이다"라고 농담했고, 손흥민도 박장대소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 훈련을 준비했다.
한편 LAFC는 오는 12일 포틀랜드 팀버스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7라운드를 치른다. 이후 15일 크루스 아술과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이 예정돼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