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제이·박율, 임실N치즈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남녀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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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제이(동래고부설방통고1)와 박율(서강고3)이 대한골프협회(KGA) 시즌 개막전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2차 연장에서손제이가 파를 기록하며 보기에 그친 안해천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제이는 "개막전에서 우승하게돼 영광"이라며 "비와 바람 속에서 핀 위치도 까다로워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다. 여러 차례 기회를 살리며 연장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녀부 우승을 차지한 손제이와 박율은 각각 KGA 랭킹 시스템 포인트 600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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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손제이(동래고부설방통고1)와 박율(서강고3)이 대한골프협회(KGA) 시즌 개막전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치열한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던 천지율(신성중 3), 김태휘(동래고부설방통고1), 국가대표 안해천(한국체대2), 손제이가 나란히 2언더파 286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는 안해천과 손제이가 버디를 기록해 2차전에 진출했다. 이어진 2차 연장에서손제이가 파를 기록하며 보기에 그친 안해천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제이는 “개막전에서 우승하게돼 영광”이라며 “비와 바람 속에서 핀 위치도 까다로워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다. 여러 차례 기회를 살리며 연장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국가대표이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인 안해천과 연장 승부를 펼쳐 뜻깊었다”며 “올해 4~5승을 거두고 KGA 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여자부는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박율이 우승을 확정했다. 박율은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박율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해서 기쁘다”며 “지난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도 믿고 기다려주신 부모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국가 상비군 진입을 노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녀부 우승을 차지한 손제이와 박율은 각각 KGA 랭킹 시스템 포인트 600점을 획득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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