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성재은 2026. 4.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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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란 접점 찾을까…호르무즈·핵·대리세력 등 진통 예고

2주간 휴전 중인 미국과 이란이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열릴 종전 협상 시작 전부터 치열한 장외 기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협상 테이블에 어떤 의제가 오를지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과 이란은 그간 중재국들을 통한 간접적인 의사 교환을 통해 각자 요구를 전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번 대면 협상에서 쟁점이 될 협상 의제들의 윤곽을 어느 정도 그려볼 수 있다. 우선 미국은 이란에 15개항의 종전안을 제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1014300009

밴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로이터·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호르무즈 계속 경색…휴전 후 14척 통과·대부분 이란연계 선박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종전 협상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 협상의 핵심 쟁점인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사실상 봉쇄된 상태다. 이란이 자유로운 항행을 허용하지 않은 탓에 통행량은 휴전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이란의 경제·외교 목적에 부합하는 선박만 선별적으로 통과시키는 양상이다. 1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분석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휴전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14척인데 이 가운데 최소 9척이 이란과 연계가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1018400009

■ 3차 최고가격제 이틀째…서울 휘발윳값 2천20원대 상승세 지속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실시 이틀째인 11일 전국 주유소 평균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L당 1천990.7원으로 전날보다 1.8원 올랐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5원 상승한 1천984.2원을 나타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1022400003

■ 李대통령, 이스라엘 반발에 "끊임없는 반인권 행동 지적인데…실망"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이스라엘 정부를 향해 "끊임없는 반인권적·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 외무부가 전날 자신의 발언에 대해 반발한 내용을 소개한 기사를 링크하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아무 잘못 없는 우리 국민들께서 뜬금없이 겪고 있는 이 엄청난 고통과 국가적 어려움을 지켜보는 마음이 매우 불편하다"고 했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벌어진 유가·환율 급등에 따른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1019600001

■ '아르테미스 2호' 지구 귀환…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 착수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Ⅱ)'가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생중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 7분(미 동부 시간 기준) '아르테미스 Ⅱ'의 유인 캡슐인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 착수했다. 지난 1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 지 열흘 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1021900075

■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시장 1위 탈환…갤럭시S26 호조덕"

지난해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애플에 왕좌를 빼앗겼던 삼성전자가 1분기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삼성전자가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2%를 기록, 20%에 그친 애플을 따돌렸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옴디아는 "삼성전자는 중급 모델의 출시 주기에 차질이 생겼는데도 견고한 최고급 제품 수요와 갤럭시S26 시리즈의 강력한 사전 예약 실적에 힘입어 1위 자리를 되찾았다"고 분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1002500091

■ "한일, 외교·국방 2+2 회의 내달 개최 조율…차관급으로 격상"

한국과 일본 정부가 외교·국방 당국 간 2+2 회의 참석자를 국장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해 안보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일 정부는 첫 외교·국방 차관급 2+2 회의를 이르면 내달 초순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일본 측에서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사무차관, 가노 고지 방위심의관이 이번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1022500073

■ 中, 14차 한중 FTA 후속 협상 개최에 "긍정적 진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제14차 후속 협상이 지난 6∼10일 닷새간 서울에서 열렸다고 중국중앙TV(CCTV) 등이 보도했다. 11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양측이 국경 간 서비스 무역, 투자, 금융 서비스 등의 의제와 네거티브 리스트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긍정적 진전을 거뒀다고 전날 밝혔다. 네거티브 리스트는 개방 제외 품목만 나열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1022600009

■ '사면왕' 트럼프의 농반진반?…"집무실 60m이내 온 사람은 다 사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에게 자신이 퇴임하기 전 사면을 단행할 것임을 반복적으로 약속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 회의에서 "백악관 집무실에서 200피트(60m) 이내에 온 사람은 모두 사면해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WSJ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만해도 '반경 10피트'(약 3m)를 거론했는데, 그 '범위'가 넓어졌다고 WSJ은 소개했다. 또 작년 한때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과 대화하면서 임기 만료 전에 기자회견을 열어 대규모 사면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사면 대상자나, 대상 행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1020300071

■ 오르락내리락 수은주, 일교차 최대 20도…서쪽엔 황사 주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11∼12일 주말 사이에도 이어진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졌다. 밤사이 상층 기압골 후면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북서풍을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된 영향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10193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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