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떠난' 패트릭 리드, 마스터스 2R 공동 2위 [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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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챔피언 출신 패트릭 리드(미국)가 8년만에 오거스타 내셔널 정상 탈환을 노린다.
리드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둘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차례로 적어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리드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둘째 날 유일한 보기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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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18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챔피언 출신 패트릭 리드(미국)가 8년만에 오거스타 내셔널 정상 탈환을 노린다.
리드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둘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차례로 적어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1·2라운드에서 연달아 3타씩 줄인 패트릭 리드는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특히 1라운드 때는 첫 홀(파4) 버디에 이어 파5인 2번홀과 8번홀에서 2개 이글을 뽑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2번홀 그린 밖에서 퍼터로 시도한 8.2m 이글 퍼트를 집어넣었고, 투온을 시킨 8번홀(파5)에선 17.1m 먼 거리 이글 퍼트를 떨어뜨려 초반 단독 1위를 질주하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는 첫날처럼 화려한 플레이는 없었지만, 17번 홀까지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3번홀(파4) 세컨드 샷을 홀 0.9m에 붙여 이날 첫 버디를 낚았고, 8번홀(파5) 1.5m 버디로 홀아웃했다.
12번홀(파3)에서는 3m 남짓한 버디 퍼트를 떨어뜨린 데 이어 17번홀(파4) 4.3m 버디 퍼트도 집어넣었다.
리드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둘째 날 유일한 보기를 적었다. 세컨드 샷이 그린에 조금 미치지 못하면서 경사면을 타고 굴러 내려가 핀과 18.2m 거리에서 멈추었다. 파로 막을 수 있을 것 같았던 1.8m 퍼트가 홀을 살짝 빗나갔다.
메이저 1승을 포함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패트릭 리드는 LIV 골프 리그에서는 1승을 올렸다. 올해는 LIV 골프에서도 나와 DP월드투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1월 DP월드투어 특급 대회인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하며 이번 시즌 활약을 예고했고, 2월 DP월드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마스터스에서는 최근 3년간 2025년 단독 3위, 2024년 공동 12위, 2023년 공동 4위 성적을 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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