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원 옆’ 50억 오피스텔 펜트하우스 새 주인, 알고보니 대한민국 10위 부자였다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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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하이엔드 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 펜트하우스를 5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곽 회장은 지난 3월 5일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144㎡(20층)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50억원(20층)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곽 회장이 매입한 '인시그니아 반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750-20번지 일원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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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 펜트하우스는 55억~58억원대 매물로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하이엔드 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 펜트하우스를 50억원에 매입했다. [시티코어·한미반도체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ned/20260411100205312xctb.jpg)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하이엔드 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 펜트하우스를 5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금융권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곽 회장은 지난 3월 5일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144㎡(20층)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50억원(20층)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후 이달 31일 곧바로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곽 회장은 올해 1월 기준 포브스 선정 세계 부자 순위 920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준으로는 10위의 자산가다. 그의 추정 재산은 약 42억 달러로 한화로는 약 6조2210억원에 달한다. 해당 리스트의 국내 부자 순위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쟁쟁한 기업인들이 포진해있다.
곽 회장은 지난 2023년 작고한 곽노권 한미반도체 창업주의 아들로, 곽 창업주는 1980년 한미금형(현 한미반도체)을 설립해 반도체 장비 국산화를 주도한 인물이다. 또한 곽 회장은 독립유공자 곽한소 선생의 장증손자라는 가문 내력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곽 회장이 매입한 ‘인시그니아 반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750-20번지 일원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전용면적 59㎡에서 144㎡까지 총 148실로 구성되어 지난해 준공을 마쳤다.
단지 내부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세탁실, 멀티룸, 프라이빗 스튜디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 주차는 호실당 1.34대 수준의 100% 자주식으로 설계됐고, 차량 동선과 승하차 편의를 고려한 호텔식 드롭오프존도 갖췄다. 교육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고 등 이른바 강남 8학군에 속한 학교들이 인접해 있고, 서래초, 반포초, 반포중 등도 가까워 학군 수요를 함께 흡수할 수 있는 입지라는 평가다.
이 단지는 2024년 당시 미분양 물량이 발생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148실이 모두 완판된 상태다. 한편 이전 소유주는 지난 2023년 12월 3일 이 호실을 52억9040만원에 매수했으나, 불과 3년 만에 3억원 가까운 손해를 보고 곽 회장에게 매도한 셈이다. 현재 네이버 부동산 기준 해당 단지 옆 동의 동일 평형 펜트하우스 매물이 55억원에서 58억원 선에 형성되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곽 회장은 시장가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행정동상 방배동에 속해있지만 이수고가차도를 사이에 두고 올 8월 입주 예정인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과 마주보고 있다. 때문에 반포 생활권에 속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로 평가된다. 또 인근에는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등이 예정돼 있다. 모두 합치면 향후 일대에 8000여 가구 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어서 주거 수요 유입과 생활 인프라 확충 기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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