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해법은...권영화 교수 "ETF는 안정적, 반도체는 장기 투자"[경제일타강사]

이유나 기자 2026. 4.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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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화 서울기독대학교 AI융합대학 교수

AI 반도체 시대를 둘러싼 투자 전략에 대해 권영화 교수는 "투자 경험이 부족한 초보라면 개별 종목보다 ETF를 활용하는 접근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지난 3일 머니투데이방송 유튜브 '경제1타강사'에 출연해 "ETF는 반도체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과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상당 부분 헤지된다"며 "특히 5년 이상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손실 가능성이 낮고, 성장 산업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개별 종목 투자를 고려할 경우에는 '탑티어 기업'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삼성전자, 엔비디아, TSMC와 같은 글로벌 상위 기업들은 이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플레이어"라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들 기업이 구조적으로 도태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 기업은 단순한 제품 생산을 넘어 산업 전반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특히 반도체 기업의 경우 산업 내 지위가 더욱 견고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빅테크 기업들은 경쟁 구도 속에서 서열이 갈릴 수밖에 없지만, 반도체 기업은 일종의 '도구를 파는 기업'"이라며 "AI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투자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수요 기반이 훨씬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기업은 구조적으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권 교수는 "투자자는 자신의 이해도와 투자 성향에 맞춰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글로벌 상위 반도체 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것이 유효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시대의 구조적 성장은 이미 시작됐고, 이를 지탱하는 핵심 축이 반도체인 만큼 관련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 관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유나 기자> 일타강사와 함께하는 경제일타해법! 중동발 전쟁 여파로 고유가·고환율, 금리 인하 기대까지 흔들리면서 반도체주의 변동성 역시 커지고 있는데요. 반도체 시장의 향방과 핵심 변수, 이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권영화 교수님, 어서 오세요~

권영화 교수> 안녕하세요

이유나> 교수님, 삼성전자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SK하이닉스 향후 좀 주가 상단이 어느 정도까지 열려 있다고 보세요?

권영화> 제가 보기에는 25만 원까지는 갈 거 같아요. 지금 이게 최저점이거든요, 지금. 예예. 25만 원까지는 갈 거 같고요. 그리고 많게는 30만원도 넘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실적으로 오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는데 이제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변수가 터져서 주가가 또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25만 원까지는 가지 않을까 이렇게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이닉스는 혹시 하이닉스는 올라갈 겁니다. 제가 봐도 계속 올라갈 거고요. 그리고 제가 봐도 한 3년 정도는 문제없습니다. 이미 너무 많이 올랐다는 시각도 있지만 더 올라갈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메모리 수요가 앞으로 견조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봐야 되는 게 있어요. 지금 보시면 최근에 삼성전자가 HBM4를 출시하면서 상당히 성능이 좋게 나오고 그다음에 많은 기업들의 수요도 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 아마 삼성이 계속 케파를 늘려가면서 마켓셰어도 더 늘려갈 겁니다. 그런데 SK하이닉스는 기존에 너무 많이 했었기 때문에 이게 아마 삼성 쪽으로 약간 갈 겁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역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제가 봐도 당장은 아니지만 아마 2년 정도 있으면 삼성이 SK를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삼성 주가는 계속 오르겠지만 SK 주가는 약간 주춤하지 않을까. 그럼 주가 상승 여력이 2~3년을 봤을 때는 삼성전자가 더 많이 오를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기업이 다 오를 겁니다.

그런데 HBM 쪽으로 본다면 당분간은 SK가 더 많이 오르겠죠. 그런데 또 봐야 되는 게 파운드리 사업 있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아직까지 적자지만 빠르면 아마 하반기, 4분기 정도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 같아요. 그러면 그때부터 주가에 반영이 될 거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삼성 주가도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이유나> 미국 빅테크들도 이제 안보 이슈로 중국 기업들보다 우리 기업들하고 손 잡는 분위기인데요. AI 시대 K-반도체의 역할 어떻게 좀 보고 계세요?

권영화> 예. 일단은 앞으로는 아마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주도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보시면 이제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게 주로 메모리 쪽에서 발생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메모리를 계속 더 많이 개발하지 않으면 추론 속도라든지 이런 거는 빨라질 수가 없어요. 하기 때문에 메모리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한 거거든요. 병목 현상이 심합니다. 지금 보시면 왜냐하면 프로세서랑 그다음에 메모리랑 이렇게 통신하기 때문에 그 중간에 딜레이가 발생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또 전력 소모도 가장 많습니다. 그 중간에. 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그게 뭐냐 하면 메모리랑 그다음에 프로세서를 원칩으로 만드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기술을 지금 개발하고 있어요. 그게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게 프로세싱 인 메모리입니다. 그것도 마찬가지로 지금 메모리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또 앞으로 할 수 있는 거는 뉴로모픽 반도체예요. 그건 메모리 기능과 그다음에 시스템 반도체 기능을 동시에 같이 하는 거거든요. 이렇게 가야 됩니다.

그런데 이제 중요하게 할 수 있는 게 제가 보기에는 삼성이라든지 이런 기업들이 더 할 가능성이 크거든요. 왜냐하면 삼성 같은 경우에는 이미 개발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뉴로모픽 반도체도 지금 하고 있어요. 하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이 더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보기에는. 하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이 기술력을 상당히 벌려놔야 됩니다. 특히나 중국이 지금 쫓아오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격차를 상당히 벌려놔야만 앞으로도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거죠.

이유나> 마지막으로 투자자 입장에서 이렇게 좀 AI 시대의 핵심 기업이 워낙 많잖아요. 그럴 때 유망 종목을 조금 직접 선별하는 전략이 좀 나을지 아니면 AI 관련 ETF로 접근하는 게 나을지요?

권영화> 제가 보기에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다, 완전 초보다 그러면 ETF가 나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ETF는 여러 가지 반도체 기업이라든지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지만 이걸 섞어서 하지 않습니까? 하다 보니까 리스크가 많이 헤징이 됩니다. 그러니까 5년 이상 장기적으로 본다면 손해 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상당히 안전하죠. 그다음에 또 성장하는 어떤 산업에 투자한다면 분명히 혜택이 주어집니다.

뭐 그렇지 않고 개별 기업에 투자한다 그러면 저는 개인적으로는 큰 기업들, 이미 탑티어 기업들이지 않습니까? 삼성이라든지 그다음에 엔비디아라든지 그다음에 마찬가지로 TSMC라든지 이런 기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기업에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본다면 손해 날 일은 거의 없거든요. 이런 기업들은 거의 망하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하기 때문에 물론 빅테크나 이런 기업들은 어차피 분명히 서열이 갈려질 겁니다.

왜냐하면 모든 기업들이 다 윈윈이 되진 않아요. 그런데 반도체 기업들은 어떤 툴을 파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모든 기업들이 다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이런 반도체 기업들은 수요를 볼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하기 때문에 그런 기업들은 보시면 망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거의 없다고 봅니다. 하기 때문에 그런 탑티어 기업들을 가져가신다면 제가 보기에는 장기적으로 본다면 좋습니다. 하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 위주로 투자를 장기적으로 보고 하셔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출연: 권영화 교수
진행: 이유나 (경제산업부 기자)
방송: 머니투데이방송 MTN <경제1타강사>
촬영일: 2026년 4월 3일
풀영상 업로드일: 2026년 4월 11일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