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 자극하려고 안달났나…”맨유에게 악감정은 없습니다”→가르나초의 고백

이종관 기자 2026. 4. 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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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후 심경을 밝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맨유를 떠날 당시 가르나초의 행동은 많은 팬들의 반감을 샀지만, 그는 맨유에 대해 아무런 악감정이 없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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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포포투=이종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후 심경을 밝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맨유를 떠날 당시 가르나초의 행동은 많은 팬들의 반감을 샀지만, 그는 맨유에 대해 아무런 악감정이 없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의 공격수 가르나초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헤타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를 거쳐 지난 2020년에 맨유 유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2022년, 1군으로 콜업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군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2022-23시즌부터였다. 비록 완전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조커’로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34경기 5골 4도움.

활약을 이어갔다. 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등의 부진으로 확고한 주전으로 올라섰고 자신을 향한 기대에 부응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10골 5도움.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가르나초였다.

그러나 지난 시즌 활약은 다소 아쉬웠다. 공격포인트(54경기 11골 11도움)만 놓고 보면 직전 시즌보다 나아졌으나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지우지 못했다. 여기에 후벵 아모림 감독을 저격하는 등 축구 외적인 잡음까지 만들어내며 팬들의 비판을 사기도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첼시로 둥지를 옮긴 가르나초(첼시 이적을 앞두고 맨유 동료 마커스 래쉬포드가 마킹된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가르나초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맨유를 정말 좋아했다. 스페인에 뛸 때부터 나를 믿고 아카데미로 데려왔고, 1군으로 승격도 시켜줬다. 그렇게 4, 5년 동안 모든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인생의 다음 단계를 위해 변화가 필요할 때가 있다. 나는 맨유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개월 동안 맨유에서 경기에 뛰지 못했던 것이 기억난다. 대부분의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는데, 나쁜 것은 아니었다. 그때 나는 겨우 20살이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 잘못일 수도 있지만, 내가 좋지 않은 행동들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생에는 그런 순간들이 있고, 때로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내가 한 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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