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다시 쓴 차트 역사, 스포티 3주 연속 1위

이선명 기자 2026. 4. 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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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톱 앨범’ 3주째 정상
일본 오리콘 랭킹도 정복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최신 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위클리 톱 앨범’과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주째 1위를 기록했다. 집계 기간인 3일~9일 기준 앨범에 수록된 14개 트랙 전곡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했다. 인터루드 트랙 ‘넘버 이십구’(No. 29)를 제외한 가창곡 13곡은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간 차트인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3월 20일부터 9일까지 21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9일 자 일간 및 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가수로 기록됐다.

영국 오피셜 차트(Official Charts) 성적도 발표됐다. 11일 공개된 차트에서 ‘아리랑’(ARIRANG)은 ‘오피셜 앨범 톱 100’(10일~16일 자) 5위에 올라 3주째 상위권을 유지했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오피셜 싱글 톱 100’ 18위를 기록했고 수록곡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와 ‘이점영’(2.0)은 각각 72위와 94위에 올랐다. ‘스윔’은 세부 차트인 ‘오피셜 싱글 세일즈’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스윔’은 일본 오리콘(Oricon) 최신 ‘주간 스트리밍 랭킹’(13일 자/집계 기간: 3월 30일~5일)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올해 해당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머문 해외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이들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유럽과 호주 지역 차트에서도 성과를 냈다. 새 앨범은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의 ‘톱 100 앨범’(10일 자)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1위를 기록했다. ‘톱 20 바이닐’에서는 2위에 올랐다. 프랑스음반협회(SNEP) ‘톱 앨범’(집계 기간: 3일~9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호주 아리아(ARIA) 차트에 따르면 새 앨범은 13일 자 ‘톱 50 앨범’과 ‘톱 10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물렀다.

한터차트가 발표한 4월 1주 차(집계 기간: 3월 30일~5일) 월드 차트 결과 방탄소년단은 미국, 일본, 중국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는 국가 및 지역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수치 등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아리랑’으로 4일 자 미국 빌보드(Billboard)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송 차트 ‘핫 100’을 동시 석권한 바 있다. ‘빌보드 200’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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