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시우, 출전기준 8회 연속 마스터스 컷통과 성공 [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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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8위로 현재 한국 남자골프 선수 중 톱랭커인 김시우(31)가 2년만에 복귀한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출전 기준 8회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다.
김시우는 2017년에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을 처음 밟았고, 2024년까지 8년 연속 참가했다.
2년만에 올해 다시 '명인 열전'으로 복귀한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진행된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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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세계랭킹 28위로 현재 한국 남자골프 선수 중 톱랭커인 김시우(31)가 2년만에 복귀한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출전 기준 8회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다.
김시우는 2017년에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을 처음 밟았고, 2024년까지 8년 연속 참가했다. 하지만 작년에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9년 연속 출전은 무산되었다.
2년만에 올해 다시 '명인 열전'으로 복귀한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진행된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틀 동안 4오버파 148타를 써낸 김시우는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공동 4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로써 9번째 참가한 마스터스에서 8번째 컷 통과를 해냈다.
김시우를 포함한 공동 47위까지 상위 54명이 3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김시우는 2017년 첫해만 컷 탈락했을 뿐, 이후로 참가한 마스터스에서는 매번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곳의 개인 베스트 성적은 2021년 공동 12위다.
또한 그동안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최저 68타부터 최다 81타까지 작성한 바 있으며, 앞서 8번의 마스터스 출전에서 라운드당 평균 72.5타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전날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던 1번홀(파4)에서 이날은 무사히 지나갔다. 투온을 시켜 6.7m 거리에서 2퍼트 파를 적었다.
7번홀(파4)에서는 티샷이 페어웨이를 살짝 벗어나 러프에 떨어졌고, 약간 뒤땅을 맞은 세컨드 샷은 그린에서 튕긴 후 뒤편 벙커에 빠졌다.
핀과 12.8m에서 시도한 벙커샷은 그린을 맞고 다시 그린을 벗어나 7.3m 거리의 페어웨이에 멈추었다.
그린 밖에서 퍼터를 잡은 김시우는 결국 0.3m 보기 퍼트로 홀아웃했다.
9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가 나왔다. 무난하게 투온을 시켜 2.4m 버디로 연결하면서 전반에 이븐파로 막았다.
김시우는 티샷을 공격적으로 날린 10번홀(파4)에서 138m 세컨드 샷을 시도했지만, 그린 왼쪽을 벗어난 페어웨이에 떨어졌다.
거리는 11m였으나 오르막이 심한 위치에서 공이 그린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린 밖에서 시도한 4.6m 파 퍼트가 홀 바로 앞에 멈추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로는 버디와 보기 하나씩 추가했다. 13번홀(파5)에서는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3m 남짓한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그린 앞에 작은 호수가 있는 있는 16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물에 빠졌고, 벌타를 받고 다시 시도한 샷으로 1.5m에 붙여 보기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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