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 사면 월급 절반이 대출로…부담 다시 커졌다 [많이 본 경제기사]

박연신 기자 2026. 4. 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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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받는다는 이른바 '영끌'은 한때의 유행을 지나 생존 전략과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 추세가 위험 수위에 다다르면서 정부가 강력한 대출 통제로 부채의 부실화를 막고 나섰는데요.

지난해 연말 들어 소득 대비 주택대출의 부담이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기사 많이 보셨습니다.

보신 것처럼 금리 상승으로 인한 실제 대출 부담 증가는 기존 대출자들에게도 큰 위험 신호가 됩니다.

보유한 자산을 전부 처분해도 빚을 감당할 수 없는 고위험 가구는 지난해 3월 45만 9천 가구로 1년 사이 19% 증가했습니다.

특히 고위험 가구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2030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불과 5년 만에 청년층 비중이 23%에서 35%로 확대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득이 적은 청년층이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위해 이른바 '영끌'을 했다는 분석인데요.

정부가 유도하는 고정금리는 사실 대부분 5년 고정 후 바뀌고, 부동산 대출은 보통 20년, 많게는 40년씩도 갚도록 설정됩니다.

'영끌'이 시작된 이후 5년 주기가 본격적으로 돌아올 때 금리 환경이 좋지 않다면 사회가 치러야 할 비용이 적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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