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20연승' 야닉 시너, 몬테카를로 4강 진출. 즈베레프와 격돌

김홍주 기자 2026. 4. 1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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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닉 시너(이탈리아)가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8강전에서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캐나다)을 2-0(6-3, 6-4)으로 꺾고 마스터스 1000 시리즈 20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시너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이어 역사상 네 번째로 마스터스 1000 대회 20연승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되었다.

조코비치는 20연승 이상 기록을 총 4차례 달성하였는데, 그중 31연승으로 최다 연승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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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카를로오픈 8강에서 오제 알리아심을 꺾고 마스터스 20연승을 기록한 야닉 시너. 개인 SNS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8강전에서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캐나다)을 2-0(6-3, 6-4)으로 꺾고 마스터스 1000 시리즈 20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시너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이어 역사상 네 번째로 마스터스 1000 대회 20연승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되었다.

조코비치는 20연승 이상 기록을 총 4차례 달성하였는데, 그중 31연승으로 최다 연승 기록을 갖고 있다. 페더러는 29연승을, 나달은 2013년에 23연승을 기록했다. 

시너는 작년 파리 마스터스부터 시작해 인디언 웰스와 마이애미 오픈(선샤인 더블)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연속 마스터스 1000 우승을 차지하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토마스 마하치(체코)와의 경기에서 한 세트를 내주며 연속 세트 승리 기록은 37세트에서 멈췄지만, 여전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시너는 10일(현지시간)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8강전에서 첫 서브 득점률 79%,세컨드 서브 득점률 7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게임을 펼쳤다. 시너는 오제 알리아심의 서비스 게임에서 총 22포인트를 가져왔으며, 5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 중 2번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챙겼다.

오제 알리아심은 첫 서브 득점률이 66%, 세컨드 서브 득점률이 54%에 머물렀으며, 경기 내내 단 1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얻었으나 이를 살리지 못했다.

시너는 준결승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를 상대로 마스터스 1000 21연승 도전에 나선다.

몬테카를로 오픈 4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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