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는 알고 있었다?' 알론소, 볼티모어 대박 계약 후 '먹튀', 타율 0.188, 홈런 1개...비솃, 터커도 비슷

강해영 2026. 4. 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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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는 피트 알론소와의 장기 계약을 원치 않았다.

그러나 알론소는 타율 1할대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며 벌써부터 '먹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알론소뿐만 아니라 뉴욕 메츠로 둥지를 옮긴 보 비솃 역시 57타수 무홈런에 OPS 0.5대라는 최악의 슬럼프를 겪고 있으며, LA 다저스의 카일 터커 또한 타율 0.273으로 선전하고는 있으나 장타 생산력에서 기대치를 밑돌며 고액 연봉자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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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시절 피트 알론소
뉴욕 메츠는 피트 알론소와의 장기 계약을 원치 않았다. 그 이유가 드러나고 있다. 마치 그가 어떤 선수인지 잘 알고 있었던 듯하다.

결국 알론소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5년 1억 5,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알론소는 타율 1할대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며 벌써부터 '먹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알론소는 현재 48타수 9안타, 타율 0.188에 홈런은 단 1개만을 기록 중이다. 볼티모어의 타선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했던 거포의 위용은 사라졌고, 장타율마저 급감하며 팀 공격의 맥을 끊고 있는 것이다. 그는 지난해 이맘때는 홈런 4개, 타율 3할7푼대를 기록했었다.

알론소뿐만 아니라 뉴욕 메츠로 둥지를 옮긴 보 비솃 역시 57타수 무홈런에 OPS 0.5대라는 최악의 슬럼프를 겪고 있으며, LA 다저스의 카일 터커 또한 타율 0.273으로 선전하고는 있으나 장타 생산력에서 기대치를 밑돌며 고액 연봉자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현지 언론과 팬들은 이들의 부진이 일시적인 적응 문제인지, 아니면 대형 계약 이후 긴장이 풀린 결과인지 날 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시즌 초반임을 감안하더라도 팀 내 비중이 큰 이들의 침묵이 길어질 경우, 올 시즌 메이저리그 판도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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