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해진 김민솔 "선두 부담감 줄었어요…목표는 우승" [KLPGA iM금융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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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026시즌 신인상 포인트 3위를 기록 중인 루키 김민솔은 둘째 날 1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7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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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026시즌 신인상 포인트 3위를 기록 중인 루키 김민솔은 둘째 날 1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7언더파)를 기록했다.
KLPGA 투어 통산 3승 및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솔은 2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컨트롤 샷을 해야 하는 거리가 많이 남았는데, 그 조절이 잘 안 됐다. 초반에는 그 거리감 조절이 잘 풀리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반의 보기 3개 상황을 설명했다.
6타를 줄인 첫날과 1타를 줄인 둘째 날의 샷 감 차이를 묻자, 김민솔은 "어제는 짧은 아이언과 웨지 샷 감이 좋아 버디 기회가 많았는데, 오늘은 세컨드 샷에서 실수가 많았다"고 답하며 "내일 경기를 위해 샷을 오늘 한 번 더 체크해 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13번홀 프린지에서 퍼트로 버디를 잡은 김민솔은 "'넣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깃발을 뺐고, 라인이 그려져서 과감하게 시도했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또 김민솔은 "작년에 비해 확실히 단단해졌음을 느낀다. 선두라는 위치에 대한 부담감도 예전보다 덜 느끼는 편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여름을 좋아한다. 덥고 몸이 힘들 때 몰입이 더 잘 되는 편이다"고 언급한 김민솔은 "내일은 날씨가 더 좋다고 하니 오늘보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솔은 "지금까지 잘해온 만큼 남은 이틀도 준비를 잘해서 내 플레이만 잘 지켜낸다면 충분히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목표는 우승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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