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속 주간 3% 넘게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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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1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만 0.4% 올랐을 뿐이다.
그러나 3대 지수는 주간 단위로 각각 3~4% 급등했고, '월가 공포지수'는 이번 주 20p 밑으로 떨어지며 시장이 안정을 찾았다.
이날 혼조세로 장을 마치기는 했지만 3대 지수는 일주일 전체로는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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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1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만 0.4% 올랐을 뿐이다.
그러나 3대 지수는 주간 단위로 각각 3~4% 급등했고, '월가 공포지수'는 이번 주 20p 밑으로 떨어지며 시장이 안정을 찾았다.
미국과 이란이 7일 극적으로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269.23p(0.56%) 하락한 4만7916.5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7.77p(0.11%) 내린 6816.89로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은 80.47p(0.35%) 상승한 2만2902.89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26p(1.33%) 내린 19.23을 기록했다.
이날 혼조세로 장을 마치기는 했지만 3대 지수는 일주일 전체로는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우와 S&P500이 각각 3.04%, 3.56% 뛰었고, 나스닥은 4.68% 급등했다.
'월가 공포지수' VIX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일주일 동안 19% 넘게 급락했다. 지난달 27일 31.65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40% 가까이 폭락했다. VIX는 전날 이란 전쟁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20p 밑으로 떨어졌다.
빅테크 종목들은 반도체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엔비디아는 4.72달러(2.57%) 상승한 188.63달러, 브로드컴은 16.64달러(4.69%) 급등한 371.55달러로 올라섰다. AMD도 8.40달러(3.55%) 뛴 245.04달러로 장을 마쳤다.
테슬라는 3.33달러(0.96%) 오른 348.95달러, 아마존은 4.73달러(2.02%) 상승한 238.3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알파벳은 1.25달러(0.39%) 내린 317.24달러, 애플은 0.01달러(0.00%) 밀린 260.48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20달러(0.59%) 하락한 370.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팔란티어는 영화 '빅 쇼트'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풋옵션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힌 여파로 2.43달러(1.86%) 하락한 128.06달러로 미끄러졌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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