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쉰' 이정후, 6번 타자로 다시 뛴다…볼티모어전 우익수 선발출전, '잔인한 4월' 극복할까

이상희 기자 2026. 4. 11. 0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루 전 경기가 없어 휴식을 취한 이정후가 6번 타자로 다시 뛴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11일(한국시간) 홈팀 볼티모어를 상대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우익수, 6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총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143, 5타점으로 부진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하루 전 경기가 없어 휴식을 취한 이정후가 6번 타자로 다시 뛴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11일(한국시간) 홈팀 볼티모어를 상대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우익수, 6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총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143, 5타점으로 부진하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고작 0.438에 그치고 있다. 이정후가 부진하자 샌프란시스코도 이날 기준 올 시즌 5승 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개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어느덧 메이저리그 3년차가 된 이정후가 시즌 초 이렇게 부진했던 적은 없다. 게다가 올 스프링캠프에서 4할 타율을 기록한 그였기에 더욱 더 이해하기 힘든 타격 슬럼프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런 이정후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심타선이 아닌 6번 타순에 배치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서다. 여기에 휴식도 주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선수 스스로 극복해야 할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

이정후는 4월 한 달간 출전한 8경기에서 타율 0.083(24타수 2안타)으로 나쁘다. 특히, 정타가 많지 않고, 주로 땅볼이 많이 나오는 게 더 문제다. 그 만큼 타격 발란스가 좋지 않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잔인한 4월'을 보내고 있는 이정후가 볼티모어를 상대로 이날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이정후©MHN DB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