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후계자'라더니 1년 만에 대실패? 시몬스, 남은 7경기로 커리어 갈린다→데 제르비 체제서도 반등 실패 시 방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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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았던 사비 시몬스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반등 여부를 가를 결정적 기로에 섰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사비 시몬스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생존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맞았다"며 그의 커리어가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하며 시몬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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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손흥민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았던 사비 시몬스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반등 여부를 가를 결정적 기로에 섰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사비 시몬스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생존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맞았다"며 그의 커리어가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6,000만 유로(한화 약 1,043억 원)를 투자해 시몬스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7번으로, 전임자였던 손흥민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라이프치히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던 모습과 달리, 시몬스는 현재까지 공식전 38경기에서 4골 5도움에 그치며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모하메드 쿠두스 등의 공백 속에서 창의적인 역할을 맡았지만, 기대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물론 팀의 부진이 맞물리며 참작의 여지는 존재한다. 토트넘은 시즌 시작 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구단은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7승 8무 11패(승점 29)로 리그 16위까지 추락했다. 특히 홈 승률은 18.2%에 불과했다. 프랭크 감독은 결국 지난 2월 토트넘을 떠났다.
이후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했지만 반등은 없었다. 투도르 감독은 공식전 7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고, 리그에서는 5경기 1무 4패로 승점 1점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팀은 강등권과 승점 1점 차까지 추락했고, 결국 투도르 감독 역시 부임 44일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하며 시몬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영국 토크스포츠 팟캐스트에서는 데 제르비 감독의 전술이 시몬스에게 더 적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패널로 출연한 애비 서머스는 시몬스의 반등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다. 전술과 포메이션이 시몬스에게 더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빠른 판단과 피지컬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몬스는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이 가장 적합하다. 해당 포지션에서 창의성이 가장 잘 드러난다.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도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소니 스넬링은 보다 직설적인 경고를 내놨다. 그는 "시몬스가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할 경우 토트넘에서의 커리어는 끝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상황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시몬스는 측면보다 중앙에서 더 효과적인 선수로 평가되며, 창의성이 부족한 토트넘 공격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특히 쿨루셉스키의 시즌 아웃 가능성과 매디슨의 장기 부상 상황까지 겹치며, 시몬스의 비중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남은 경기에서의 활약이 모든 것을 좌우할 전망이다.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도 반등에 실패한다면,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크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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