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전예성, 또 선두 경쟁 [KLPGA iM금융오픈]

하유선 기자 2026. 4. 1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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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가까이 두 번째 우승을 기다려온 전예성(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경기에서 선두에 합류했다.

전예성은 10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타를 줄였다.

초반의 3연속 버디에 힘입어 선두로 도약한 전예성은 이후에는 타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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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 출전한 전예성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5년 가까이 두 번째 우승을 기다려온 전예성(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경기에서 선두에 합류했다. 



 



전예성은 10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타를 줄였다.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작성하면서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전예성은 김민선7(23), 김민솔(19)과 나란히 공동 1위에 나섰다.



 



이번 대회 오프닝 이틀간 김민솔, 이율린(24)과 동반 샷 대결한 전예성은 1라운드 단독 1위였던 김민솔을 따라잡았다.



김민솔에 2타 뒤진 공동 3위였던 전예성은 10번홀(파5) 2.7m 버디로 추격전의 포문을 열었고, 11번과 12번홀(이상 파4)에서 5.4m, 8.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차례로 떨어뜨렸다.



 



초반의 3연속 버디에 힘입어 선두로 도약한 전예성은 이후에는 타수를 유지했다.



후반 들어 2번홀(파3) 그린을 놓친 여파로 보기를 적었지만, 바로 3번홀(파4) 1.5m 버디로 만회한 뒤 파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들어 샷에 자신감이 붙고 멘털이 단단해진 전예성은 2026시즌 두 번째 선두 경쟁이다.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3라운드 단독 1위에 올랐고, 당시 최종라운드에서 임진영(23)에 역전 당하면서 공동 3위로 마쳤다.



그리고 지난주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도 나흘 내내 안정된 경기력으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유해란, 노승희, 정윤지 등과 함께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전예성은 2021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루키 시즌을 제외한 2년 차부터 작년까지는 매 시즌 상금 12위부터 33위까지 사이에 들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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