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나가고 대폭망' 토트넘, '새로운 에이스' 데려올까 "18골 9도움 '모로코 신성' 영입해야"

김현수 기자 2026. 4. 1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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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엘 사이바리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시즌 종료 후 사이바리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손흥민 이적 속 전력이 크게 약화되며 강등 위협까지 받는 토트넘이 사이바리 영입을 통해 활로를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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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랜스퍼피드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스마엘 사이바리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시즌 종료 후 사이바리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 모로코 국가대표 공격수 사이바리. 헹크를 거쳐 PSV 아인트호벤에서 2022년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PSV는 사이바리를 고점 높은 유망주로 평가해 데뷔 시즌부터 많은 기회를 주며 프로 경험을 쌓게 했다.

PSV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 구단의 전폭적 지지 속 사이바리는 2023-24시즌 31경기 8골 5도움을 터뜨려 기대에 부응했다. 이후 매 시즌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4-25시즌 44경기 15골 14도움, 올 시즌에는 35경기 18골 9도움을 몰아치며 최전방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날갯짓을 펼친 유망주 등장은 빅클럽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그런 가운데 첼시 출신 칼리트 블라루즈가 사이바리에 어울리는 팀은 토트넘이라 평가했다. 매체에 따르면 블라루즈는 "사이바리는 현재 에레디비시 전 경기를 소화할 만큼 뛰어난 선수다. 그의 통계와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이미 이적할 수준은 충분하다. 국가대표이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험도 있고 월드컵에도 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더 이상 증명할 필요도 없다. 사이바리가 공격적인 팀으로 가야하는데 돋보일 수 있는 클럽으로 토트넘이 어울린다. 토트넘은 현재 상황이 좋지 않지만, 그에게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지에서는 사이바리 영입을 긍정적으로 본다. 토트넘 소식통 '더 스퍼스 뉴스'는 "토트넘은 사이바리처럼 다재다능한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는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직접 득점도 가능한 선수다. 또한 최전방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토트넘에 이상적인 자원으로 평가된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손흥민 이적 속 전력이 크게 약화되며 강등 위협까지 받는 토트넘이 사이바리 영입을 통해 활로를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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