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화재' 고립된 60대 근로자, 33시간만에 시신 수습

2026. 4. 1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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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발생한 해군 잠수함 화재로 고립됐던 근로자가 33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9일 오후 2시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214급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불이 나면서, 내부 청소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근로자인 A씨가 고립됐습니다.

당국은 2시간 40분 뒤에 잠수함 지하 공간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지만 내부 전류로 감전 위험 등이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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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잠수함 화재 난 HD현대중공업 [연합뉴스 제공]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발생한 해군 잠수함 화재로 고립됐던 근로자가 33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젯밤(10일) 11시 18분쯤 잠수함 내부에서 60대 여성 A씨의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오후 2시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214급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불이 나면서, 내부 청소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근로자인 A씨가 고립됐습니다.

당시 잠수함에 있던 작업자 47명 가운데 A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탈출했습니다.

당국은 2시간 40분 뒤에 잠수함 지하 공간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지만 내부 전류로 감전 위험 등이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화재 사고로 근로자 한 명이 숨지면서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HD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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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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