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절대 불가'...HERE WE GO 컨펌 "동행 끝났어, 관계 정리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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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가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일은 없다.
영국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산초와 맨유의 동행은 사실상 끝났다. 맨유는 산초 계약에 있는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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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제이든 산초가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일은 없다.
영국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산초와 맨유의 동행은 사실상 끝났다. 맨유는 산초 계약에 있는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적 공격수 산초는 한때 높은 성장세를 기대받았던 유망주다. 프로 데뷔한 도르트문트에서 일찍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평정했다. 3년간 50골 59도움을 터뜨리는 맹활약 속 빅클럽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산초는 맨유행을 택했다.
맨유에서부터 커리어가 완전히 꼬였다. 분데스리가보다 압박, 몸싸움이 거친 프리미어리그에서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며 경기력이 크게 하락했다. 여기에 당시 맨유를 이끈 에릭 텐 하흐 감독과도 갈등이 생겨 입지를 완전히 잃었다.

결국 기회를 찾아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친정팀 도르트문트, 첼시를 거쳐 올 시즌에는 아스톤 빌라로 옮겨 재기를 노렸는데 여전히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빌라에서도 현재까지 31경기 1골 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빌라에서도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한 산초는 시즌 종료 후 맨유 복귀가 유력하다.
그러나 맨유는 산초와의 인연을 끝내길 원한다. 매체는 "산초는 올여름 맨유로 돌아올 예정이지만, 계약은 곧 만료된다. 맨유는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를 통해 이적료 회수를 노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맨유는 높은 연봉 부담을 피하길 원한다. 자유계약으로 보내는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의도다. 구단이 산초 영입 실패를 인정하고 관계를 정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라고 전했다.
산초의 차기 행선지로는 또다시 친정팀 도르트문트가 꼽힌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도르트문트가 산초 세 번째 영입을 검토 중이다. 익숙한 환경으로의 복귀는 산초와 구단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 공격적인 자유도와 빠른 전환을 강조하는 전술 속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술적으로도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어 매력적인 옵션이다. 도르트문트는 전통적으로 수비 라인을 넓히고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측면 공격수에 의존해 왔다. 산초의 드리블 능력과 창의성은 이러한 철학과 잘 맞는 자원으로 평가된다"라며 산초와 도르트문트는 찰떡궁합일 것이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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