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시즌아웃으로 토론토 큰 타격” 토론토 선발투수 트레이드 확실…다저스와 또 부딪힌다? 이 선수 거론

김진성 기자 2026. 4. 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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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알칸타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폰세는 시즌 전체를 결장할 것으로 보이며, 투수 로테이션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베리오스(팔뚝), 섀인 비버(팔꿈치), 트레이 예세비지(어깨)가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출발했다. 이런 상황서 코디 폰세마저 오른 무릎 십자인대파열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시즌을 접었다. 선발이 가능한 보우덴 프란시스 역시 부상자명단에 있다.

샌디 알칸타라/게티이미지코리아

그나마 예세비지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에 돌입했고, 베리오스도 긴 공백기를 가질 것이란 전망은 드물다. 그러나 베테랑 맥스 슈어저는 팔뚝이 조금 좋지 않고, 에릭 라우어는 인생 최악의 독감에 시달리며 최근 2이닝 소화에 그쳤다.

결국 토론토는 베테랑 패트릭 코빈을 긴급하게 영입했다. 그러나 대권을 바라보는 토론토가 트레이드를 통해 대형 선발투수를 영입할 게 확실하다. 스포팅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가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를 트레이드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알칸타라는 최근 수년째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린다.

스포팅뉴스는 “토론토의 가장 큰 우선순위는 향후 몇 주 동안 건강을 회복하고 모멘텀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부상당한 선발 폰세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수 로테이션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또한, 스포팅뉴스는 “토론토는 의심할 여지없이 재능 있는 팀이지만 이미 심각한 부상 우려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가 계속된다면 토론토는 202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비슷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알칸타라는 마이애미와 56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있어 재정적으로 비교적 여유 있는 영입 선수가 됐다. 그는 이미 이번 시즌 완투승을 거두며 사이영의 컨디션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흥미로운 건 토론토와 다저스가 여름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선발투수 시장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점이다. 대권을 노리는 두 팀이다. 다저스는 지난 겨울 오랜만에 굵직한 선발투수 영입을 하지 않았다.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레이드 가능성은 계속 언급된다. 물론 디트로이트가 프람버 발데스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한 만큼, 스쿠발 트레이드를 안 할 것이란 얘기도 계속 나온다.

샌디 알칸타라/게티이미지코리아

두 팀은 최근 오타니 쇼헤이 FA 영입전 등 굵직한 선수 영입서 몇 차례 부딪히기도 했다. 근래 토론토가 오타니의 마운드 워밍업 시간을 문제 삼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 가기도 했다. 두 팀의 장외 신경전은 올 여름에 극에 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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