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 2323억원 등 기후부 추경 6162억원 증액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에 2323억 원을 증액하는 것을 비롯해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추가경정예산이 6162억 원이 늘었다.
이번 추경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사업 등 일부 사업의 증·감액 규모가 조정되고, 재생원료 종량제봉투 제작 설비 지원사업과 재생에너지 노후인버터 교체 지원사업 등이 추가 반영돼 애초 정부안 대비 917억 원이 증가한 6162억 원이 증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에 2323억 원을 증액하는 것을 비롯해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추가경정예산이 6162억 원이 늘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도 부처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6162억 원 증액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사업 등 일부 사업의 증·감액 규모가 조정되고, 재생원료 종량제봉투 제작 설비 지원사업과 재생에너지 노후인버터 교체 지원사업 등이 추가 반영돼 애초 정부안 대비 917억 원이 증가한 6162억 원이 증액됐다.
이로써 2026년 기후부 예산과 기금의 총지출 규모는 본예산(21조7588억 원) 대비 2.8% 증가한 22조3750억 원이 됐다.
주요사업별로 보면, 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을 2323억 원을 증액해 태양광, 육·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한다.
특히 햇빛소득마을을 대상으로 이차보전 60억 원을 신설했다. 아울러 계통연계와 입지 확보가 쉬운 산업단지와 공장지붕 태양광 사업에 1245억 원을 증액해 재생에너지 확산에 속도를 높인다.
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767억 원을 증액해 가정, 학교, 전통시장 등 국민 생활공간 속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확대한다.
가정용 태양광은 10만 가구 보급을 목표로 하며, 일반 가정에서도 직접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대전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햇빛소득마을 통합플랫폼 18억 원을 신규 반영해 마을별 수익 관리와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인공지능(AI) 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지원 사업에 588억 원을 증액해 포화한 배전선로에 에너지저장장치를 구축하고, 접속 대기 중인 태양광을 추가 접속한다.
통합발전소사업자(VPP)를 통해 배전선로에 분산된 재생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계통 안정에 이바지하는 전력망을 구축한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합성수지 원료 공급 축소 등에 대비하기 위해 재생원료 종량제봉투 제작 지원사업(138억 원)을 신설했다.
종량제봉투 생산 시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생산공정의 핵심설비인 압출기 교체를 지원한다.
고유가 부담 속에서 소상공인이 주로 구매하는 소형전기화물차 등 전기차 수요가 증가 추세인 점을 고려하여 전기차 보조금 예산도 150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이용 소외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예산 102억 원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의 냉·난방설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도 128억 원을 증액했다.
안세창 기후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단기적인 고유가 대응을 넘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추경예산의 성과를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즉시 집행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년 미제 롱아일랜드 연쇄살인, 범인 자백으로 마무리…한인 여성 의혹은 여전
- ‘케데헌’ 오드리 누나 UN서 연설 “자랑스런 이민자의 딸로 이 자리에 섰다”
- ‘이것’ 공짜로 가져가실 분…당근에 올라온 최다 ‘나눔 물품’ 정체는?
- “과외 해주겠다”며 딸 성추행한 20대男…홈캠에 찍혔는데 “딸이 먼저 유혹했다” 황당 주장
- “당첨되면 10억 번다”…10가구 모집에 1465명 ‘우르르’ 몰린 서울아파트, 어디?
- “3잔 음료에 550만원?”…논란 커지자 더본, 영업정지 카드
- 늑구 탈출 3일차, 수색→포획 전환…대전시 “안전히 돌아오길 기원”
- 퇴직 한 달 만에 구독자 162만…김선태, 골드버튼 들고 시내 나섰다가 ‘썰렁’
- “집도 없는 제가…” 이혜성, 고액기부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됐다
- “우리나라 산에 ‘깜짝’ 등장” 진귀한 야생동물, 이제 못 본다?…대체 무슨 일이 [지구, 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