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역대 최소·최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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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한 SOL KBO리그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10일 잠실, 고척, 수원, 대전, 대구에서 열린 5경기에 총 9만1459명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 101만14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시즌 KBO리그는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기록을 세웠다.
100만 관중 돌파 시점도 더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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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5경기, 이틀 더 빨랐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 신한 SOL KBO리그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경기 수와 기간 모두 신기록이다.
KBO는 10일 잠실, 고척, 수원, 대전, 대구에서 열린 5경기에 총 9만1459명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 101만14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시즌 KBO리그는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인 2025시즌의 60경기보다 5경기나 빠르다.
100만 관중 돌파 시점도 더 빨라졌다. 지난 3월 28일 개막한 올 시즌은 개막 14일 만에 100만 관중 고지를 밟았다. 종전 최단 기록인 지난해 16일보다 이틀 앞당긴 수치다. 지난해 프로야구가 사상 최초 1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흐름보다도 빠른 페이스다.
흥행 열기는 개막부터 이어졌다. 올 시즌 개막전에는 10만5878명이 입장해 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55경기 기준 누적 관중은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4% 늘었고, 경기당 평균 관중도 지난해 1만7876명에서 올해 1만8390명으로 증가했다.
구단별 누적 관중은 LG가 14만18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도 14만226명으로 14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SSG 12만93명, 한화 10만2000명, 롯데 10만1291명, 두산 10만1146명으로 6개 구단이 1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에서도 LG가 2만3645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이 2만3371명으로 뒤를 이었고, 롯데 2만258명, 두산 2만229명까지 4개 구단이 경기당 평균 2만명을 넘겼다.
전년 동기 대비 관중 증가율에서는 키움이 43%로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KT도 22% 증가하며 흥행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KBO리그는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되는 4월 중순 이후 더 많은 관중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흥행 열기도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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