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에 영혼까지 털리고 "수뇌부는 내 편, 안 짤려"... 경질설 비웃은 슬롯 감독, 16패하고도 '역대급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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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48) 리버풀 감독이 쏟아지는 경질설 속에서도 구단 수뇌부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영국 BBC는 10일(현지시간) "슬롯 감독이 자신의 안필드 미래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구단주와 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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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10일(현지시간) "슬롯 감독이 자신의 안필드 미래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구단주와 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4년 6월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슬롯 감독은 부임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현재는 리그 5위에 머물며 13위 본머스와 승점 차가 불과 7점에 불과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위기에 놓여 있다.
최근 성적도 처참하다. 리그 최근 3경기에서 단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고, 직전 경기에서는 브라이튼에 1-2로 덜미를 잡혔다. 지난 주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에 0-4로 대패했다. 주중 UCL 8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PSG) 원정에서도 0-2로 무너졌다. 올 시즌 16번째 패배다.

하지만 2027년까지 계약인 슬롯 감독은 경질설을 일축했다. 그는 "구단주뿐만 아니라 리차드 휴즈, 마이클 에드워즈 디렉터로부터 굳건한 지지를 받는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팬들의 지지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맨시티전 0-4 패배 직후나 90분 내내 압도당했던 PSG 원정에서도 팬들은 계속해서 우리를 향해 리버풀을 사랑한다고 노래하며 박수를 쳐줬다"며 "구단은 우리가 어떤 시기를 겪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슬롯 감독은 주말 풀럼전부터 시작되는 시즌 막바지 일정에 대한 동기 부여도 덧붙였다. 그는 "PSG전을 통해 우리가 도달해야 할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 시즌도 UCL 무대에서 경쟁하려면 리그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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