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만난 한국 전통 문화…뮷즈에 관광지까지 기록 경신

이화연 2026. 4. 10. 21: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세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죠.

전통 기념품 판매부터 관광지 방문객 수까지, 역대 기록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K 유산, 이화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긴 여운을 남기는 웅장한 울림.

BTS 새 앨범 '아리랑'에도 담긴 성덕대왕신종의 소리입니다.

K-팝과 만난 한국 전통문화, 글로벌 관심은 더 커졌습니다.

[데비/폴란드 관광객 : "(한국) 문화와 이 소리(성덕대왕신종)를 어떻게 더 탐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생겼어요."]

[요랜/프랑스 관광객 : "BTS를 통해서 새로운 한국 문화를 더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덕대왕신종을 포함해 한국 전통 유산에 대한 세계적인 주목은 BTS 앨범 발매 직후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전통 기념품 인기도 마찬가집니다.

박물관 '뮷즈' 오픈런까지 이끌었던 케이팝데몬헌터스에 이어 이번 BTS 협업 기념품까지 K-콘텐츠와 손잡은 전통 기념품 판매는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하더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복궁 등 전통 유산을 보유한 관광지도 K-콘텐츠 인기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전통 유산 관광지 방문객은 해마다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을 정돕니다.

[제시카/벨기에 관광객 : "(빅뱅의) '거짓말' 뮤직비디오를 보고, 한국을 검색했는데 이 궁궐(경복궁)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여기에 온 이유입니다."]

K-콘텐츠의 힘이 K-유산의 글로벌 경쟁력과 잠재력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춰 국가유산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단을 운영하는 등 K-유산을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 김정은/영상편집:김기곤/그래픽:고석훈/화면제공:국가유산진흥원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화연 기자 (ye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