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 별세… 향년 102세

김진형 2026. 4. 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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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출연한 강계열 할머니가 10일 별세했다.

해당 사연은 2014년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요'로 제작됐으며 76년간 해로한 98세 조병만 할아버지와 부인 89세 강계열 할머니의 사랑을 그려내 관객들의 눈물샘을 열었다.

영화를 제작한 진모영 감독은 "처음 뵙던 날에도 소녀 같았는데, 그 소녀는 100세가 되어 강을 건너가셨습니다. 좋아하는 조병만 할아버지 곁으로"라고 SNS에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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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계열 할머니.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출연한 강계열 할머니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102세. 1925년 횡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2011년 KBS 인간극장에 출연, 배우자인 조병만 할아버지와의 인연으로 화제가 됐다. 해당 사연은 2014년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요’로 제작됐으며 76년간 해로한 98세 조병만 할아버지와 부인 89세 강계열 할머니의 사랑을 그려내 관객들의 눈물샘을 열었다.

영화를 제작한 진모영 감독은 “처음 뵙던 날에도 소녀 같았는데, 그 소녀는 100세가 되어 강을 건너가셨습니다. 좋아하는 조병만 할아버지 곁으로”라고 SNS에 글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아들 조두형·대형·금자·명자·복자 씨가 있으며 빈소는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이며 장지는 횡성군 청일면 선산.

김진형 기자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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