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한마당’ 방탄소년단(BTS)으로 세계가 조명한 아리랑, 재해석으로 만난다!

오는 11일 오후 12시 10분 KBS1 ‘국악한마당’ 1559회에선 방탄소년단(BTS)을 통해 세계가 조명한 ‘아리랑’을 재해석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악·가·무(樂歌舞)를 준비했다.
흥겨운 춤사위와 소고 놀음으로 전하는 ‘서도소리그룹 항아’의 ‘서도 선소리 산타령’과 ‘굼베타령, 투전풀이’로 경쾌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대한민국 곳곳을 유람하는 내용을 창작 잡가로 전하는 전병훈의 ‘대한유람가’, 봄 분위기 가득한 광한루의 설렘을 담은 정보권의 ‘춘향가 중 방자가 춘향 데리러 가는 대목’, 그리고 남도의 흥과 신명을 담은 안상화(댄스무아 대표)의 ‘박병천류 진도북춤’ 까지 우리 전통예술과 함께 즐기는 봄날의 풍류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올봄 방탄소년단(BTS) 새 앨범을 계기로 다시금 주목받는 우리의 민요 아리랑을 새롭게 만나는 무대도 마련했다.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강효주 교수의 품격 있는 경기소리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이지혜 지도 단원의 25현 가야금 연주가 어우러져, 구아리랑과 본조아리랑, 해주아리랑을 하나로 엮은 ‘아리랑 연곡’을 선보인다.

세계를 감동시킨 아리랑의 선율에 새봄의 희망과 온기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봄날의 정취와 특별한 아리랑을 만날 수 있는 ‘국악한마당’ 1559회 ‘봄날의 풍류’ 편은 4월 11일 낮 12시 10분부터 KBS1을 통해 55분간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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