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의료필수품 수급 불안…현황 파악해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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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의료필수품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의료필수품 관련 현장애로 점검 합동간담회'에서 김민석 총리는 나프타 공급 차질로 주사기·시럽병·약포장재 등 필수 의료소모품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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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원료 활용·금융지원 등 범정부 대응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의료필수품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의료필수품 관련 현장애로 점검 합동간담회’에서 김민석 총리는 나프타 공급 차질로 주사기·시럽병·약포장재 등 필수 의료소모품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휴전 상황이라도 무너진 공급망 정상화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국민 일상과 직결된 의료제품 분야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불안 확산 가능성을 언급하며 “정확한 상황 파악과 정부 입장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업계는 약포장재 등 소모품 재고는 줄어드는 반면 신규 공급은 제한돼 수급 불안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주사기·조제약포지 등 생산에 필요한 나프타 원료 우선 공급 ▲의료기기 대체원료 활용을 위한 신속한 안정성 평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 등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또 생산·유통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필수품 구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lllk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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