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내가 망할 것 같아? ‘패패패+승률 46%’ 리버풀 감독 자신감 “나는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 논란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슬롯이 이끄는 리버풀은 최근 참패를 당했다.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 맞대결에서 0-2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PSG가 경기를 주도했다. 공 점유율을 올리고 중원에서 패스를 통해 리버풀의 골문을 노렸다. 리버풀은 조직력을 유지하며 수비진을 구축했다. 리버풀은 전반 11분만에 상대에게 선취골을 허용했다. 리버풀은 전반전 슈팅을 단, 1개도 시도하지 못했다.
후반 경기 흐름도 전반전과 비슷하게 진행됐다. PSG가 66% 이상 점유율을 가져가며 공격을 전개했다. 리버풀은 수비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자연스럽게 PSG가 더 많은 슈팅 기회도 잡았다. 결국 추가골을 만들었다. 리버풀은 무기력하게 무득점으로 패배했다.

PSG전 패배까지 리버풀은 최근 3연패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31경기·14승·7무·10패로 5위(승점 49점)에 있다. 6위 첼시(승점 48점), 7위 브렌트퍼드(승점 46점)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다음 시즌 UCL에 나설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슬롯은 리버풀과 2026-2027시즌까지 계약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슬롯 감독은 최근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슬롯 감독은 “내가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 같다. 나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 구단주뿐만 아니라 리처드 휴즈와 마이클 에드워즈로부터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내 느낌으로는 팬들도 나를 응웒고 있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슬롯은 이어 “PSG전 패배 그리고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을 0-4로 졌을 때 팬들은 ‘우리는 리버풀을 사랑한다 ’를 부르기 시작했다”며 “우리가 완전히 밀렸는데 팬들은 박수치고 노래해줬다. 나도 우리가 처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 나는 구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SG는 UCL 디펜딩챔피언이다. 우리가 보여줘야 할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행히 우리는 5일 정도 시간이 있다. 훨씬 더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증명할 시간이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다음 시즌도 수준 높은 경기를 계속하고 싶다. 끊임없이 발전하기를 원한다는 뜻이다. 다음 시즌에도 UCL에 꼭 참여하고 싶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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