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까지 노히트' 두산 곽빈, 부활 예고하는 호투…KT전 6이닝 9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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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2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토종 에이스 곽빈이 호투를 펼치며 반등을 예고했다.
곽빈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는 등 6이닝 동안 1개의 안타와 4개의 사사구만 내주고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곽빈은 류현인에 이날 경기 첫 안타를 허용해 2사 1, 2루에 몰렸지만, 오윤석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위기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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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곽빈이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삼진을 잡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2026.03.2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newsis/20260410203857933hwtt.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개막 이후 2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토종 에이스 곽빈이 호투를 펼치며 반등을 예고했다.
곽빈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는 등 6이닝 동안 1개의 안타와 4개의 사사구만 내주고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102개의 공을 던진 곽빈은 9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위력을 과시했다.
두산이 4-0으로 앞선 7회말 교체된 곽빈은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뒀다. 곽빈은 개막 이후 2경기에서는 1패만을 떠안았다.
앞서 두 차례 등판에서 보인 부진을 털어내는 호투였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한국 대표팀 선발진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곽빈은 WBC 후유증 때문인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지난달 2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4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5개의 안타를 맞고 2개의 볼넷을 내주며 4실점했다.
이달 4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4⅔이닝 7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6실점(3자책점)에 그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은 4회 2사까지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으며 안정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사사구가 많았던 것이 옥에 티였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1회말 2사 후 안현민, 샘 힐리어드를 연달아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곽빈은 장성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을 막았다.
삼진 2개를 곁들여 2회말을 삼자범퇴로 끝낸 곽빈은 3회에도 이강민을 유격수 뜬공으로, 최원준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후 김현수를 삼진으로 물리쳤다.
4회말 선두타자 안현민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낸 곽빈은 힐리어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후 장성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곽빈은 류현인에 이날 경기 첫 안타를 허용해 2사 1, 2루에 몰렸지만, 오윤석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위기를 벗어났다.
5회말 2사 후 최원준에 볼넷을 헌납했던 곽빈은 김현수를 또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4㎞ 강속구를 뿌려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곽빈은 6회말 안현민, 힐리어드를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한 후 장성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투구수 100개를 넘긴 곽빈은 7회말 양재훈에 마운드를 넘기며 임무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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