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제기된 '차세대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적 쉽지 않다..."천문학적 제안 받아야 협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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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는 마테우스 이적을 거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에는 웨스트햄으로 전격 이적한 마테우스.
그러나 웨스트햄은 마테우스를 붙잡길 원한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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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는 마테우스 이적을 거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테우스는 2004년생, 포르투갈 국적 미드필더다. 스포르팅 CP, GD 이스토릴 프라이아를 거쳐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의 부름을 받고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빅리그 적응기란 말이 무색하게 사우샘프턴에서 42경기 3골 6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웨스트햄으로 전격 이적한 마테우스. 새로운 팀에서도 임팩트를 이어가고 있다. 팀 스쿼드가 빈약한 상황 속 중원 전 포지션을 소화 중인데 어떤 위치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웨스트햄이 강등권까지 추락한 오늘날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다. 눈부신 활약 속 자연스레 빅클럽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맨유행이 제기되기도 했다. 맨유는 올여름 카세미루와 이별이 확정이고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떠나는 게 유력하다. 빈자리를 채워줄 수준급 자원이 필요한데 마테우스에 눈독 들였다. 여기에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구단에 자신의 후계자 재목으로 마테우스 영입을 추천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웨스트햄은 마테우스를 붙잡길 원한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외부의 강한 관심과 강등 위기에도 불구하고 웨스트햄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2024년 사우샘프턴으로부터 4,000파운드(약 800억 원) 이적료를 들여 영입한 만큼, 구단은 그를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웨스트햄은 강등 가능성에 대비한 선수 정리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마테우수는 그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되어 있다. 천문학적인 제안을 받아야만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웨스트햄은 핵심 유망주를 중심으로 팀 미래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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