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후회하고 있다'…'양민혁 챔피언십 1위팀 임대는 실패, 성장 멈췄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 선두 코벤트리 시티에 임대된 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양민혁의 상황이 우려받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양민혁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 보낸 후 올 시즌 전반기 동안 포츠머스로 임대 보냈다. 토트넘은 포츠머스와 양민혁의 임대 계약을 시즌 중 종료 했고 이후 양민혁은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챔피언십 1위팀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했다. 코벤트리 시티는 최근 챔피언십 8경기에서 6승1무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양민혁은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코벤트리 시티는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25승9무7패(승점 84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코벤트리 시티는 2위 입스위치 타운과 3위 미들스브러(이상 승점 72점)에 승점 12점 차로 앞서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영국 핫스퍼HQ는 9일 '토트넘은 유망한 공격수를 임대 보낸 것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토트넘이 올 시즌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을 임대 보낸 것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특히 무어는 레인저스 임대 초반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적응을 거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어 뿐만 아니라 디바인, 랭크셔, 홀은 임대 클럽에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양민혁도 토트넘의 임대 성공 사례에 합류할 것처럼 보였다. 지난 시즌 QPR에서 재능을 뽐낸 윙어는 올 시즌 포츠머스 임대 후 시즌 초반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양민혁의 임대 계약을 수정해 지난 1월 챔피언십 선두 코벤트리 시티로 이적시켰지만 양민혁의 성장은 코벤트리에서 정체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 램파드 감독에게 필요한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됐다. 코벤트리 시티 합류 이후 첫 달 동안 교체 선수로 출전 기회를 얻었고 FA컵 3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서는 선발 출전도 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양민혁은 지난 2월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전 이후 경기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하고 있다. 양민혁의 성장이 정체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양민혁의 포츠머스 임대를 조기에 끝낸 결정을 결국 잘못된 선택이었다.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강등 위기에 처한 포츠머스에서 시즌 후반기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코벤트리 시티의 램파드 감독은 지난 2월 양민혁의 임대 계약에 출전 시간 보장 조항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그런 조항은 없다"며 "우리는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미니(양민혁의 애칭)를 무시하려는 것은 아니다. 미니가 출전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출전시킬 것이다. 모든 선수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사항"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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