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결국 알론소 데려올 타이밍 놓쳤다... “다음 시즌까지 슬롯 지켜본다” 결국 유임 결정

김호진 기자 2026. 4. 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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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아르네 슬롯에게 다음시즌까지 기회를 줄 예정이다.

이어 "리버풀 내부에서는 이번 시즌 무관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슬롯에게 기회를 더 줘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구단 수뇌부는 슬롯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 자격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리버풀은 슬롯 감독에게 다음 시즌까지 추가적인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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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에게 다음시즌까지 기회를 줄 예정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PSG)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을 계속 신뢰하기로 내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 내부에서는 이번 시즌 무관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슬롯에게 기회를 더 줘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구단 수뇌부는 슬롯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 자격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슬롯의 입지가 불안하다. 슬롯은 지난 시즌 위르겐 클롭의 후임으로 리버풀 감독으로 부임했다. 첫 시즌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올시즌 흐름은 아쉽다.

사진=게티이미지

현재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라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컵 대회에서 모두 탈락했다. 또한 리그 페이스는 최근 몇 시즌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떨어진 모습이다.

특히 올 시즌 벌써 리그 10패를 기록하며 흔들리고 있다. 지난 2023-24시즌과 그 이전 시즌 모두 4패에 그쳤던 점을 고려하면, 패배 수가 크게 늘어났다. 실제로 리버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6점 뒤진 상황에 놓이며, UCL 진출권 경쟁에서도 위태로운 위치에 서게 됐다.

하지만 리버풀은 슬롯 감독에게 다음 시즌까지 추가적인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구단의 신뢰가 향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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