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연쇄살인범' 강호순에 황당한 요구 받았다…"빈손으로 왔어?" ('히든아이')

송시현 2026. 4. 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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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가 범죄 분석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4월 13일(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히든아이'에는 래퍼 넉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체포된 강호순은 프로파일러 권일용과의 첫 면담에서 "대화하는데 물도 없이 빈손으로 오냐"는 황당한 요구를 하며 주도권을 쥐려는 태도를 보였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강호순과의 일대일 면담 비화는 4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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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히든아이'가 범죄 분석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4월 13일(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히든아이'에는 래퍼 넉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넉살은 프로파일러 권일용에게 아내에게 혼나지 않는 생존 전략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이 유쾌한 대화는 뜻밖의 '3COPS' 폭로전으로 이어졌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혼날 짓을 안 하면 된다"고 하며 정곡을 찔렀고, 이에 발끈한 권일용은 "표 소장은 혼날 것 같으면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더라"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현직 형사 이대우가 가세하면서 현장은 불꽃 튀는 폭로전으로 번졌고, 유쾌한 긴장감 속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이른 아침 한 남성에게 닥친 충격적인 사고를 다룬다. 도로 위에서 위태롭게 움직이는 트럭을 발견한 남성은 위험을 직감하고 트럭 뒤를 쫓았다. 그러나 남성이 차량에 오른 순간, 트럭은 빠른 속도로 도로를 질주하여 끔찍한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남성은 결국 하반신 마비 위기에 놓였으며, 제작진은 사고의 원인과 함께 당시의 아찔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의 사형수' 코너에서는 친절을 가장해 살인을 저지른 두 얼굴의 연쇄살인범 강호순을 조명한다. 주변 이웃들은 강호순을 항상 웃는 얼굴의 성실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었지만, 그는 네 차례의 결혼 생활 동안 가정 폭력을 일삼고 각종 보험 사기로 돈을 벌어온 이중적인 인물이었다. 강호순은 사실혼 관계였던 아내 명의로 두 건의 보험에 추가 가입한 뒤 혼인신고를 서둘러 마쳤고, 방화를 통해 아내와 장모를 살해했다. 이 과정에서 보험금을 받기 위해 보험사 직원과 태연하게 상담하는 실제 통화 음성이 공개되어, 넉살은 "인간도 아니다"라며 격분했다.

그 후, 아내의 사망 보험금을 챙긴 강호순은 다음 범행에 사용할 차량을 구입한 뒤, 추운 겨울 혼자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들에게 접근해 "추운데 태워드리겠다"는 호의를 가장한 뒤 살해했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호의를 거절하면 미안한 마음이 들도록 심리적 올가미를 씌운 것"이라고 분석했다. 체포된 강호순은 프로파일러 권일용과의 첫 면담에서 "대화하는데 물도 없이 빈손으로 오냐"는 황당한 요구를 하며 주도권을 쥐려는 태도를 보였다. 권일용은 사이코패스 범인의 특성을 적용한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했다고 한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강호순과의 일대일 면담 비화는 4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MBC '히든아이', 권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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