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1차전 완승' 김완수 감독 "우리도 사람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청주/김민수 2026. 4. 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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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2승을 챙기고 아산으로 향하고 싶은 김완수 감독이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만난 김완수 감독은 "우리은행과 경기를 하면서 1차전처럼 쉬운 경기를 한 적이 없어서 오히려 어색했다. 우리은행에 부상 선수가 많았고, 우리 선수들이 몸이 올라온 상태라 더 여유가 있었다"고 1차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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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김민수 인터넷기자] 청주에서 2승을 챙기고 아산으로 향하고 싶은 김완수 감독이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갖는다.

KB스타즈는 8일 열린 1차전에서 73-46, 완승을 거뒀다. 위기 없이 순조롭게 경기를 풀며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 관리에도 성공했다. 허예은(28분 04초)과 강이슬(26분 16초) 모두 30분이 넘지 않았고, 박지수는 21분 46초에 그쳤다.

경기 전 만난 김완수 감독은 “우리은행과 경기를 하면서 1차전처럼 쉬운 경기를 한 적이 없어서 오히려 어색했다. 우리은행에 부상 선수가 많았고, 우리 선수들이 몸이 올라온 상태라 더 여유가 있었다”고 1차전을 돌아봤다.

이어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초반에 집중력 있게 해줘야 한다. 1차전에는 우리은행의 슛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우리은행을 상대로 3점슛을 허용하다 보면 어려운 경기를 해야 한다”고 경계했다.

방심은 금물이다. 상대는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이다. 김단비의 몸 상태도 아직 제 궤도에 오르지 않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른다. 승기를 잡았을 때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

김완수 감독도 “2차전이 더 중요하다. 1차전을 이겼어도, 2차전을 지면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원정으로 떠나야 한다. 이날 승리한다면 원정에서도 유리한 상황에서 시리즈를 끌고 갈 수 있다”고 2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나도, 선수도 사람이다. 1차전에 너무 잘 풀려서 방심하게 될 수도 있는데, 그런 안일한 마음을 갖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팀적으로 풀어지지 말고, 마인드를 다잡고 저번 경기처럼만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이야기했다.

*베스트5
KB스타즈 : 허예은, 이채은, 강이슬, 송윤하, 사라
우리은행 : 강계리, 김예진, 심성영, 박혜미, 아야노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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