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4타, 오늘 63타’ 김민선7 무엇이 달랐을까?…전예성 김민솔과 ‘7언더 공동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샷이나 그린적중률은 차이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치고 공동 67위에 머물렀던 김민선7은 2라운드에서는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선두로 급부상했다.
9번 홀(파5)에서 이날 9번째 버디를 잡은 김민선7은 끝내 공동 선두(7언더파 137타)에 이름을 올리면서 라운드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샷이나 그린적중률은 차이가 별로 없었다. 페어웨이를 놓친 건 1라운드 5번이었고 2라운드에서는 한 번 적은 4번이었다. 그린을 놓친 횟수도 1라운드 5회, 2라운드 4회로 1회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치고 공동 67위에 머물렀던 김민선7은 2라운드에서는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선두로 급부상했다. 무엇이 달라졌던 걸까.
10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 2라운드에서 김민선7은 버디만 9개를 잡고 9언더파 63타를 쳤다.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를 범하면서 2타를 잃었던 ‘1라운드의 김민선7’은 이날 어디에도 없었다.

10번 홀(파5)로 출발한 김민선7은 첫 홀을 파로 넘은 뒤 파죽의 5연속 버디를 떨어뜨렸다. 이후 6개 홀에서 다시 파 행진을 벌인 김민선7은 이번에는 4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쓸어 담았다. 9번 홀(파5)에서 이날 9번째 버디를 잡은 김민선7은 끝내 공동 선두(7언더파 137타)에 이름을 올리면서 라운드를 마쳤다. 전날 50% 리커버리율을 보였지만 이날은 100%로 완벽했다. 네 차례 그린을 놓쳤지만 모두 파를 세이브 했다. 무엇보다 퍼팅이 눈부셨다. 전날 32개였던 퍼트 숫자가 이날 23개로 확 줄었다. 경기 후 김민선7은 “퍼트 라인이 대부분 다 잘 보였고 짧게 치지만 않으면 다 들어간다는 생각이었다”며 “내 인생 베스트 라운드였다”고 했다.

김민선7은 이날 3타를 줄인 전예성과 1타를 줄인 김민솔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하면서 무빙 데이 같은 조 격돌을 예고했다.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교환하면서 이븐파 72타를 친 최예림은 김시현, 안지현과 함께 공동 4위(5언더파 139타)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김민주는 신인 김가희2, 최정원과 함께 공동 7위(4언더파 140타)에 올랐고 박현경을 비롯해 마다솜, 장은수, 홍현지, 김나현2가 공동 10위(3언더파 141타)에 자리했다. 또 유현조, 서교림, 정윤지, 김재희는 공동 15위(2언더파 142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멜라니아, 깜짝 생방송 성명 “트럼프, 엡스타인이 소개한 것 아냐...관계없다”
- “한국 많이 찾겠더라?” 스타덤에 오른 韓 방산...이스라엘 언론 “가장 이득 본 국가 중 하나”
- 5년 앞 내다보는 AI 등장…젊은 유방암 환자도 재발 걱정 덜었다
- 전쟁 때문에 지하철도 못 타...“어르신, 1시간 늦게 출근하세요”
- 훠궈부터 밀크티까지…중식에 빠진 MZ에 실적도 훨훨
- 트럼프 “큰 돈 벌게 될 것”…호르무즈 ‘재개방 통행료’ 얼마 나올까
- 건강 위해 매일 러닝 했는데...수명 연장 효과 가장 큰 운동은 ‘이것’
- “그냥 지금 사는 게 낫겠다”…30대 ‘내 집’ 마련하러 우르르 몰린 ‘이 지역’
- “새벽배송하던 쿠팡맨이 사람 살렸다”...제주 아파트 화재 진화한 의인
- 지리산·한라산 ‘초비상’…“이대로 가다간 다 죽는다” 섬뜩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