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KLPGA 투어 iM금융오픈 2R서 9언더파 코스레코드

안경남 기자 2026. 4. 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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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김민선은 10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낚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김민선은 김민솔, 전예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고지원은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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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합계 7언더파…김민솔·전예성과 공동 선두
[서울=뉴시스]KLPGA 투어 김민선. (사진=KLPGA 투어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김민선은 10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낚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는 지난해 이 대회 3라운드 때 고지우가 세웠던 8언더파 64타를 한 타 줄인 코스레코드다.

김민선은 부상으로 현금 300만원을 받았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김민선은 김민솔, 전예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4월 열린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거뒀던 김민선은 투어 2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KLPGA 투어 김민솔. (사진=KLPGA 투어 제공)

경기도 여주에서 열렸던 지난주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 오픈에선 공동 18위에 오른 바 있다.

김민선은 "전체적으로 샷감이 좋아 어제보다 찬스가 훨씬 많이 나왔다"며 "퍼트 라인이 대부분 다 잘 보였고, 짧게 치지만 않으면 다 들어간다는 생각이었다. 우승했을 때를 포함해 오늘이 내 인생 베스트 경기"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우승 욕심은 나지 않는다. 다만 어렵다고 생각한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는 사실이 기쁘기 때문에 긴장감 있게 오늘처럼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였던 김민솔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중간 합계 7언더파를 기록했다.

지난해 2승을 거뒀던 2006년생 김민솔은 올해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서울=뉴시스]KLPGA 투어 전예성. (사진=KLPGA 투어 제공)

전예성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합해 3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7언더파를 휘둘렀다.

전예성은 2021년 7월 에버콜라겐 퀸스 크라운 이후 4년 9개월 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2타 뒤진 공동 4위(5언더파 139타)에는 최예림, 김시현, 안지현이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민주는 공동 7위(4언더파 140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고지원은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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