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노련은 1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의료노련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의료노련 조합원 뿐 아니라 비조합원인 시민도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의료노련이 그간 과제로 삼아온 △직종별·업무별 적정인력 기준 마련 △실노동시간 단축 및 교대 근무자 보호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비정규직·하청 노동자와의 상생 고용 구조 마련 등의 메시지를 담으면 된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상금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5월1일 열릴 한국노총 노동자대회에서 마련될 의료노련 부스와 현수막에 기재될 예정이다.
의료노련은 "의료현장의 불합리한 구조 개선과 의료노동자의 정당한 권리 찾기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맹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노동존중의 가치를 담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 조합원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