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검찰송치·곽튜브 청탁금지법 논란 해명·서인영 유튜브…10일 연예계는?[퇴근길연예]

유튜버 구제역의 무고 혐의 검찰 송치,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청탁금지법 논란 해명과 기부, 가수 서인영의 유튜브 복귀 성공까지…. 10일 연예계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 유튜버 구제역, 쯔양 무고 혐의로 송치
유튜버 구제역이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을 무고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YTN은 경기 수원 팔달경찰서가 지난달 30일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을 무고 혐의로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구제역이 불리한 발언이 남지 않도록 대화 도중부터 녹음을 시작한 것으로 보고, 이를 근거로 무고 혐의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구제역은 지난해 2월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제출된 녹음 파일이 전체 상황을 담지 않았다고 판단해 쯔양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쯔양 측이 맞고소에 나서면서 이번 송치로 이어졌다.
한편 구제역은 지난 2023년 쯔양의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금품을 요구해 총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현재 복역 중이다.
■ 곽튜브,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에…차액 지급·3천만 원 기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곽튜브는 10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해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자의 출산 이후 조리원 측으로부터 객실 업그레이드와 일부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설명하며, 협찬 사실을 알렸으나 범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자가 공무원 신분인 점을 고려해 논란 이후 법률 자문을 구했으며, 해당 협찬이 조리원과 본인 간 사적 계약으로 배우자의 직무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자의 가족으로서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고 사과했다.
또 “협찬받은 차액은 전액 지급했고, 미혼모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후조리원 사진과 함께 ‘협찬’ 문구를 게재했다가 삭제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배우자가 공무원 신분이라는 점이 다시 주목되면서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 C&C 측은 “전체 협찬이 아닌 객실 업그레이드만 제공받은 것”이라며 해명했다.
■ 서인영, 유튜브 복귀 ‘대박’…공개 9시간 만 100만 돌파
가수 서인영이 유튜브 채널 론칭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개과천선 서인영’에 올라온 ‘새엄마 최초공개’ 콘텐츠는 공개 9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이날 오후 5시 기준 160만 회를 넘어서며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인영은 악플 읽기와 이혼, 가정사 등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영상에서 과거 욕설 논란, 이혼 등 민감한 이슈를 직접 언급하며 “내 잘못을 알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통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신의 과오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는 태도가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재조명되고 있다는 평가다.
누리꾼들은 “서인영 붐은 계속된다”, “이제야 시대가 서인영을 따라잡은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복귀를 반기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의 솔직한 이미지에 빗대 ‘코리안 카디비’라는 별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화려한 복귀에 성공한 서인영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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