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속 후배 손서연의 응원, 큰 힘 됐다...남은 배구 인생 더 소중하게 보낼 것" 유서연이 밝힌 앞으로의 10년 [우승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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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 유서연이 자신을 롤모델로 뽑아준 '리틀 김연경' 손서연(선명여고)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남은 배구 인생을 좀 더 소중하게 보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서연은 지난해 U-16 여자 아시아 청소년 배구선수권에서 우승과 동시에 MVP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던 손서연이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 내용도 언급했다.
유서연은 중학교 시절 손서연을 가르쳤던 어머니 김현정씨를 통해 후배가 본인을 롤모델로 꼽아준 이유를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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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 유서연이 자신을 롤모델로 뽑아준 '리틀 김연경' 손서연(선명여고)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남은 배구 인생을 좀 더 소중하게 보내겠다고 밝혔다.
최근 2025~2026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경기도 청평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유서연은 "올해 정말 처음 해보는 일이 많은 것 같다"며 "팬들 덕분에 올스타에도 선발이 되고 커리어 하이 했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유서연은 지난해 U-16 여자 아시아 청소년 배구선수권에서 우승과 동시에 MVP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던 손서연이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 내용도 언급했다.
당시 경상남도 진주시 경해여중에 재학 중이었던 손서연은 유서연의 중학교 후배로, 그와 같은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을 맡고 있다.

유서연은 "처음에 롤모델이 저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조금 부담스러웠다"며 "나보다 키도 더 큰 선수고 잘 될 수 있는 선수인데 왜 나를 롤모델로 뽑았을까에 대한 생각이 컸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실제로 손서연은 현재 고등학교 1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180cm를 훌쩍 넘겼다. 또, 다채로운 공격 기술을 보유해 유서연을 뛰어넘어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다.
유서연은 중학교 시절 손서연을 가르쳤던 어머니 김현정씨를 통해 후배가 본인을 롤모델로 꼽아준 이유를 듣게 됐다. 그는 "지금은 공격을 잘하는 선수인데, 수비에서 리시브나 본인도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다 보니 그런 모습들에서 제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고 들려줬다.

손서연은 지난해 12월, GS칼텍스의 홈구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을 찾아 시구 행사를 하며 유서연을 직접 응원하기도 했다. 손서연의 방문은 유서연에게 정말 큰 힘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경기에서 그는 맹활약을 펼쳐 방송사 MVP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유서연은 "처음 올 때는 부담됐는데, 경기 당일에는 저한테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같은 학교 후배가 나를 생각해 주고 응원도 해줬고, 그날 경기에서 너무 잘 풀려서 힘을 많이 받았다"며 후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프로 입성 전, '주전 선수'라는 단순한 목표를 갖고 큰 무대에 나섰던 유서연은 10년 만에 주전과 주축 선수를 넘어 우승 팀의 주장으로 성장했다. 꿈을 이룬 그는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10여 년 남은 선수 인생을 더 소중하게 보낼 계획이다.
유서연은 "저는 배구가 하면 할수록 좋아지더라"라며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부분이 남들보다 조금은 더 힘들겠지만, 배구에 대한 애정이 좀 더 생겨서 남은 생활은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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