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개그맨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됐다

문영규 2026. 4.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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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 온 개그맨 서승만씨(62)가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로 10일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 온 그는 2022년 대선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 민생고를 알고 고통 속에서 발전한 사람,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꿈을 주는 사람, 문화강국의 약속을 지킬 사람"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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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지난 2022년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 온 개그맨 서승만씨(62)가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로 10일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임명장 수여 소식과 함께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에서 활동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가”라고 소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1989년 제3회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코미디언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국민대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공연 작품으로는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와 ‘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와 ‘터널’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 온 그는 2022년 대선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 민생고를 알고 고통 속에서 발전한 사람,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꿈을 주는 사람, 문화강국의 약속을 지킬 사람”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에 이 대통령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저는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했고 했던 약속은 반드시 지켰다”고 답했다.

지난 2024년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24번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서승만 SNS]

그해 6월엔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김 씨가 쓴 책 ‘밥을 지어요’를 홍보하기도 했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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