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구글, AI 인프라 ‘풀스택 동맹’ 강화

박정현 기자 2026. 4. 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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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박정현 기자 | 인텔과 구글이 차세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인프라 강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10일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중앙처리장치(CPU)와 주문형 인프라 처리 장치(IPU)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력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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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CPU·가속기 통합으로 효율·유연성·확장성 모두 잡는다
인텔과 구글이 차세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인프라 강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인텔

| 서울=한스경제 박정현 기자 | 인텔과 구글이 차세대 인공지능(AI)·클라우드 인프라 강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10일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중앙처리장치(CPU)와 주문형 인프라 처리 장치(IPU)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력 내용을 발표했다. 

인텔은 자사의 차세대 제온 프로세서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전반의 성능과 전력 효율 비용 구조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미 최신 제온6 기반 인스턴스를 활용해 AI 학습과 추론, 일반 연산 등 다양한 작업을 처리하고 있다.

IPU 공동 개발도 확대한다. IPU는 네트워크와 저장장치, 보안 기능 등을 CPU 대신 처리하는 가속기로 데이터센터 효율을 높이고 병목 현상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구글은 자사 데이터센터에 맞게 IPU를 공동 설계하고 최적하하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인텔 관계자는 "제온 CPU와 IPU는 함께 긴밀하게 통합된 플랫폼을 구성하여 범용 컴퓨팅과 특정 목적에 특화된 인프라 가속 기능을 균형 있게 제공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하며 확장 가능한 AI 시스템을 구현해준다"고 밝혔다.

립-부 탄 인텔 CEO는 "AI 확장을 위해서는 가속기 이상의 것이 필요하며 균형 잡힌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CPU와 IPU는 최신 AI 워크로드가 요구하는 성능, 효율성 및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아민 바흐다트 구글 AI 인프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는 "인텔의 제온 로드맵을 통해 구글은 워크로드의 증가하는 성능 및 효율성 요구 사항을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한다"고 밝혔다.

 

인텔과 구글은 범용 컴퓨팅과 AI 시스템 설계에 특화된 가속 기능을 결합해 활용도를 높이고 복잡성을 줄이며 효율적인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균형 잡힌 AI 시스템 설계 방식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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