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손자녀 키우는 조부모 돕는다… 임직원 4000여 명이 기금 조성

김혜린 기자 2026. 4. 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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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만 18세 미만의 손자녀와 65세 이상 조부모로 구성된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우리 오손도손'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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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만 18세 미만의 손자녀와 65세 이상 조부모로 구성된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우리 오손도손’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짐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과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립 기반을 다져주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는 △도배·장판 교체 △냉난방기 설치 △노후 책장 및 책상 교체 등을 통해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 △적성 검사 △학원·교습비 지원 △대학생 멘토링 연계 등 학업 프로그램을 병행해 아이들의 자기성장 역량 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우리은행 임직원 4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2003년 시작된 우리사랑기금은 임직원 투표로 직접 후원처를 결정하는 등 자발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등 현재까지 이 기금을 통해 약 86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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