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드론 띄워 공유재산 ‘사각’ 잡는다…5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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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6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공유재산 3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 뒤 사전컨설팅부터 기초자료 분석, 현장 조사, 사후컨설팅까지 전 과정에 '디지털 정밀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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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6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위탁기관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4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고 경기지역에서는 과천시 등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드론 고해상도촬영과 항공사진 등 첨단 조사 장비 활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문가컨설팅을 결합한 입체적 관리 체계를 제안, 전국 16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앞으로 공유재산 3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 뒤 사전컨설팅부터 기초자료 분석, 현장 조사, 사후컨설팅까지 전 과정에 ‘디지털 정밀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유재산 대장과 지적공부 간 비교·분석을 진행한 두 항공사진과 드론 영상 자료를 활용한 현황 파악, 무단 점유 의심 재산 및 관리 취약 재산에 대한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
또 조사 결과를 공유재산 대장 정비와 새올행정시스템 현행화에 반영, 무단 점유에 대한 행정조치와 정상적 대부 계약 유도 등 공유재산의 경제적 가치 향상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갈현동, 과천동, 문원동, 주암동 등 농경지와 임야가 혼재된 지역을 우선 조사 대상지로 설정해 관리 사각지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으로 도시구조가 급변하는 시기에 과학적 조사 기업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적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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