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이관우, 주니어선수권 첫 정상...16세부 남자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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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양구고)가 10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6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6세부 남자단식 결승에서 1번 시드 정율호(천안중앙고)를 6-2 6-1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양구고 1학년이 된 이관우는 "국내에서 제일 큰 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정말 기뻐서 날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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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양구고)가 10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6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6세부 남자단식 결승에서 1번 시드 정율호(천안중앙고)를 6-2 6-1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양구고 1학년이 된 이관우는 "국내에서 제일 큰 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정말 기뻐서 날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끝난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포함해 이번 주니어선수권, 5월과 6월 예정된 학생선수권과 협회장배는 국내 주니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4대 대회다.
이관우는 작년 문체부장관기 등 다른 대회에서는 우승한 경력이 있지만 4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생애 처음이다.

이번 결승전은 하루 전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금일로 연기되었다. 이날 기상 상태도 10도 내외의 쌀쌀한 기온과 강한 바람에 선수들은 경기를 풀어가기 쉽지 않았다.
이관우는 이런 날씨에 빠르게 적응하며 정율호에게 단 3게임만 내주고 완승을 거뒀다. 이관우는 "바람이 많이 불면 경기 하기 쉽지 않다. 그래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ITF 바볼랏 안성 대회(J30)에서 국제주니어대회 첫 4강에 오르기도 했던 이관우는 "ITF 국제 대회에도 계속 나가고 있고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잘하는 형들을 이기기 위해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관우는 같은 날 오동윤(양구고)과 함께 18세부 복식 결승전에도 출전했지만 안동고의 도겸-박우주 조에게 3-6 6-1 [7-10]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했다.
한편, 18세부 남자단식에선 조세혁과 조민혁 형제(이상 남원거점SC)가 함께 결승에 올랐지만 조세혁이 발목 부상으로 기권하며 조민혁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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