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이관우, 주니어선수권 첫 정상...16세부 남자단식 우승

박상욱 기자 2026. 4. 10.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관우(양구고)가 10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6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6세부 남자단식 결승에서 1번 시드 정율호(천안중앙고)를 6-2 6-1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양구고 1학년이 된 이관우는 "국내에서 제일 큰 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정말 기뻐서 날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1회 주니어선수권 16세부 남자단식에서 우승한 이관우. 대한테니스협회

이관우(양구고)가 10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6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6세부 남자단식 결승에서 1번 시드 정율호(천안중앙고)를 6-2 6-1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양구고 1학년이 된 이관우는 "국내에서 제일 큰 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정말 기뻐서 날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끝난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포함해 이번 주니어선수권, 5월과 6월 예정된 학생선수권과 협회장배는 국내 주니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4대 대회다.

이관우는 작년 문체부장관기 등 다른 대회에서는 우승한 경력이 있지만 4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생애 처음이다.

결승전에서 포핸드를 구사하는 이관우. 대한테니스협회

이번 결승전은 하루 전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금일로 연기되었다. 이날 기상 상태도 10도 내외의 쌀쌀한 기온과 강한 바람에 선수들은 경기를 풀어가기 쉽지 않았다.

이관우는 이런 날씨에 빠르게 적응하며 정율호에게 단 3게임만 내주고 완승을 거뒀다. 이관우는 "바람이 많이 불면 경기 하기 쉽지 않다. 그래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ITF 바볼랏 안성 대회(J30)에서 국제주니어대회 첫 4강에 오르기도 했던 이관우는 "ITF 국제 대회에도 계속 나가고 있고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잘하는 형들을 이기기 위해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관우는 같은 날 오동윤(양구고)과 함께 18세부 복식 결승전에도 출전했지만 안동고의 도겸-박우주 조에게 3-6 6-1 [7-10]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했다.

한편, 18세부 남자단식에선 조세혁과 조민혁 형제(이상 남원거점SC)가 함께 결승에 올랐지만 조세혁이 발목 부상으로 기권하며 조민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61회 주니어선수권 16세부 남자단식 준우승 정율호. 대한테니스협회
제61회 주니어선수권 18세부 남자단식 우승 조민혁, 준우승 조세혁(오른쪽). 대한테니스협회
남자단식 16세부 시상식 단체사진. 이성훈 토너먼트 디렉터, 최홍석 순창군테니스협회장, 이관우, 정율호, 문경로 대한테니스협회 이사(왼쪽부터). 대한테니스협회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 테니스코리아 쇼핑몰 바로가기

▶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