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할' 홍창기 6번-천성호 리드오프 출격... LG 라인업 싹 바꿨다 [MD잠실]

잠실 = 심혜진 기자 2026. 4. 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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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LG 홍창기가 경기 전 훈련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줬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6승 4패로 3위에 자리하고 있고 SSG는 7승 3패로 KT와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다만 최근 두 팀의 분위기는 다르다. LG는 4연승을 거둔 반면 SSG는 2연패에 빠졌다.

LG는 주말 3연전 첫 경기서 기선제압에 나선다.

이날 LG는 천성호(3루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홍창기(우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나섰다.

라인업 대폭 변화다. 부동의 리드오프였던 홍창기가 6번으로 내려갔다. 타율 0.179로 부진하다. 대신 천성호가 1번 자리를 맡는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2경기 등판했는데 다 결과가 좋지 않다. 개막전 등판에선 1이닝 6실점에 그쳤고, 지난 3일 고척 키움전에선 5이닝을 소화했지만 4실점했다. 평균자책점 15.00으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비로 인해 하루 더 쉬고 등판하는 만큼 반등이 필요하다.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LG 배재준이 2회초 선발 치리노스와 교체 후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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