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3살 아이 의식불명 상태로 이송…경찰, 20대 부모 학대 여부 수사

박홍기 2026. 4. 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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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서 3살 아이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오후 6시 44분께 양주시 옥정동에서 "아기가 울다가 경련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곧바로 의정부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병원 측이 '폭행이 의심된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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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전경. 중부포토DB

양주시에서 3살 아이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오후 6시 44분께 양주시 옥정동에서 "아기가 울다가 경련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가 확인한 결과, A군은 자발호흡은 있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보호자 측은 "쿵 소리가 나서 가보니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고 설명했는데, 아이의 턱 부위에서는 멍이 관찰됐다. 다만 당시 두부 외상 등은 현장에서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곧바로 의정부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병원 측이 '폭행이 의심된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A군의 부모(20대)를 상대로 폭행 등 혐의 여부를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혐의가 명확히 확인된 단계는 아니며, 사고 경위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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