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과거 유흥 고백했다…"나이트클럽의 애국가" ('힛트쏭')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가수 김희철이 나이트클럽 일화를 전했다.
10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08회에서는 ‘가요계 르네상스! 90s 작곡가 5대 천왕 힛-트쏭’을 주제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5대 작곡가 중 주영훈 작곡가가 소개된다. 그는 자신의 효자곡으로 엄정화의 ‘Festival’을 꼽았다고.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부제를 지닌 이 곡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이다. 특히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각종 CF와 행사까지 섭렵, 약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다.

이미주가 ‘Festival’을 효자곡으로 꼽은 이유를 궁금해하자, 김희철은 “모르시겠어요? 주영훈 작곡가 님의 생각을 모르시겠냐고요~”라며 내용을 다 알고 있다는 듯 능청스럽게 받아쳐 유쾌함을 더한다.
‘Festival’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곡으로, 저작권료가 단연 원톱이며 선거철마다 자주 쓰여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이유로 육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는 비화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또한 주영훈의 최애곡으로는 루머스의 ‘Storm’이 공개된다. 해당 곡은 중독성 강한 EDM 사운드로 나이트클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노래를 들은 김희철은 “TV보다 콜라텍에서 더 많이 듣던 곡”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나이트클럽의 애국가, 나국가”로 불렸던 곡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주영훈은 ‘Storm’의 흥행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이른바 ‘길보드’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어 더욱 각별하게 느껴졌다는 비화가 공개된다. 특히 곡 제목과 팀명 ‘루머스’ 역시 직접 지은 것으로 알려져 남다른 애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10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0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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