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지난해 영업이익 13%↓…R&D 비용 5년 연속 700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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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은 늘어나면서 5년 연속 700억 원 이상을 유지했다.
한국MSD의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은 7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3% 증가했다.
이는 매출의 약 14% 수준으로, 회사는 5년 연속 연간 7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며 국내 미충족 의료수요 해결을 위한 신약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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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R&D 비용 780억…전년 대비 7% 증가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국MSD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은 늘어나면서 5년 연속 700억 원 이상을 유지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MSD의 지난해 매출은 5732억 3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16%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98% 감소한 216억 2800만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24억 6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37% 증가했다.
매출 감소는 코로나19 유행 완화로 경구용 치료제 '라게브리오' 추가 공급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영향이 컸다. 여기에 항암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감염질환·심혈관질환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사업 구조를 재편한 전략적 변화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MSD의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은 7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3% 증가했다. 이는 매출의 약 14% 수준으로, 회사는 5년 연속 연간 7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며 국내 미충족 의료수요 해결을 위한 신약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MSD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승인 건수 기준으로 2년 연속 제약사 가운데 최다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연구기관 및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예방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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